남한산성에 순두부집을 검색하니.. 수요미식회에 나왔다고 하는..순두부집이있었다. 오복순두부... 역시.. 매스컴의 힘인가.. 오후 두시에 도착했음에도.. 한시간가량 기다려서 밥을 먹어야했다. (이제 안올듯...맛을 떠나서 기다리는게..) 너무 기다리는게 지쳐서.. 바로옆에있는 산성손두부집에 갈까도 생각했다. 하지만...이미...20여분가량을 기다린 후라.. 그냥 기다려 보기로하고.. 대기순번.. 77번째인것을 기다림... (우리 앞으로 71번부터 있었던걸로 기억) 기다리고 기다려서 들어가 주문한메뉴는.. 순두부백반 : 6,000원 + 산채비빔밥 : 7,000원 + 손두부 : 9,000원 였다.. 손두부 모양이다. 같이나온 김치가 맛났다. 두부도 맛이있었다. 그리고 손 두부를 거의 다먹었을무렵 나온 순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