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

2023년 3월 6일 경제신문 헤드라인

쪽마 2023. 3. 6. 19:01




★★03월 06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올해 1월 반도체 재고율 26년 만에 최고…수출에 악영향...265.7%로 1997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반도체 업황 악화로 수출 부진 지속 불가피

☞ 물가, 금리에 국민연금까지…대한민국 중산층 허리 휜다...내집 샀다가 돌아온 기준금리 상승 부메랑...국민연금 보험료 25년만에 가장 큰 폭 상승 ☞ 3곳 이상 돈 빌린 다중채무자 31% '30대 이하 청년'...60대 이상 다중채무자도 급증…4년 만에 43.6%↑ ☞ 3·1절 휴일 우즈벡 정부 찾아간 공무원들, 국내 가전 수출 애로 풀었다...우즈벡 당국이 수입 가전제품에 대해 에너지효율 차별 높인 규제 도입하자 국내 가전기업 연 300억 수출 차질 위기...산업부 국표원, 우즈벡 현지 가서 협상...우즈벡 측, 규제 개정 절차 착수하기로

☞ 교량·저수지 등 노후 기반시설 8곳, 25억원 투입해 개선키로...국토부, 충북 괴산 칠성교 등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 8개 추가 선정 《금 융》

☞ "VVIP 고객을 잡아라"…현대·삼성, 프리미엄 카드 전쟁...현대카드, 프리미엄 원조격 '아멕스 센츄리온' 단독 발급...삼성카드, 비자·마스터와 맞손···'프리미엄 다이닝' 서비스...VVIP고객, 구매력↑ 연체율 ↓···프리미엄 카드 경쟁 점화 ☞ "한국 GDP 대비 가계부채 비중, 선진국중 가장 높은 수준"...금리 상승에 연체율도 뛰어…고위험 차주 비중 9.4% 달해 ☞ 기준금리 동결에도 대출금리는 뛰어...오락가락 대출금리...미국발 긴축에 은행채 변동성 확대 영향...채권금리 0.6%p 뛰자 고정금리↑…신한·농협 최대 0.3%p 자진 인하...코픽스 0.47%p 떨어졌는데 변동금리 오히려 오르기도

☞ “5년 만기로 안정성↑”…정부, 중소기업 회사채 발행 지원...자산유동화방식 1300억원 지원···기업당 최대 120억...회사채 신용평가 B+ 등급 이상 중소기업 신청 가능 ☞ 국민연금, KT 압박하고 주식 550만주 팔아치웠다...국민연금, 대량 매도로 KT 지분율 10.63%→8.53%...KT 주식 연일 하락…52주 신저가 경신 《기 업》

☞ 삼성SDI는 GM 美공장 채가고, LG엔솔은 日업체로…배터리 '꼬꼬무'...LG엔솔, 혼다 이어 도요타에 배터리 공급…미국 업체들 외 고객 다각화...포드와 튀르키예 합작공장 놓친 SK온, 저가 배터리 시장 공략

☞ MZ세대 직장인 10명중 6명 “연장근로 유연화 필요”...전경련, 20~30대 직장인 702명 인식조사...57%는 "현행 근로시간제, 시대에 맞지 않다" ☞ KF-21, 눈 달았다…한화시스템, AESA 레이더 탑재...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더 탑재 비행시험...2026년 2월까지 시험…어성철 “글로벌 시장 도전” ☞ 日청구권자금 수혜기업들 "강제징용 기부금 출연요청 오면 검토"...포스코·도로공사·한전 등 "정부로부터 아직 공식요청 없어"...사회적 논의과정 예의주시…법률적 검토 필요성도

☞ "여름 비빔면 시장 선점하자" 벌써부터 경쟁 돌입...농심·오뚜기, 비빔면 모델로 유재석·화사 낙점…시장 선점 위한 행보 본격화...준호 팬미팅 이벤트로 상술 비판 받은 팔도, 올해 비빔면 모델 선정 고심中 《부 동 산》 ☞ LH, 올해 전국 분양·임대 주택 7만4000여가구 공급...뉴:홈·신혼희망타운 등 공공분양주택 6353가구...건설임대·매입임대·전세임대 등 임대주택 공급

☞ 부동산 전문가 95% "올해 하락", 반등 시점은 언제?...5일 전문가 설문조사 등 KB 부동산 보고서 발표...전문가 등 2025년보다 2024년 반등 응답 높아...가장 위축될 지역으로 대구와 인천 꼽아

☞ '리모델링 분담금만 4억'…재건축 두고 1기 신도시 주민갈등 격화...일산 문촌16, 강선14 주민 약 30% 재건축 선회...리모델링 '매몰 비용' 발목…건설사, 수주 소극

☞ 정부 합동 농업·토지 협력사절단, 중남미 3개국서 협력 논의...파라과이·콜롬비아·가이아나 방문해 농림분야 협력방안 논의 ☞ 경기도 공공주택지구 조성 '한창'…59곳, 여의도 면적 46배...남양주왕숙1·2, 부천 대장·고양 창릉 등 3기신도시 올해 착공...의왕군포안산, 과천 갈현, 구리 교문지구 등 올해 지구지정

《사 회 유 통》 ☞ 한 판매소에서 로또 2등 103장 무더기 당첨…7억여원 상당...1057회 동행복권 로또 2등 664건…한 곳에서 103건, 서울 동대문구 왕산로 소재 J슈퍼...보통 2등 당첨 건수 100여건 내외

☞ "月 50만원씩 드려요"…서울시, 청년수당 대상 1만5000명 모집...졸업 후 미취업 청년 대상,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제공

☞ 잿더미 된 현대시장 방화 용의자 "불 지른 기억 없다"...현대시장 인근 폐쇄회로(CC) TV 영상에 용의자 추정 남성 찍혀...40대 용의자, 경찰에서 "술 취해 집에 어떻게 들어왔는지도 몰라"...경찰, 40대 남성 동선과 시간 대조해 용의자로 특정

☞ 8개월 관리비 체납 독거노인, 분신 후 결국 사망…구멍난 복지망...오피스텔 관리비 8개월 체납에도 취약계층 명단 제외...“공공기관서 형식적 관리…민관협력시스템 만들어야”

☞ 대구 앞산 화재 가까스로 잔불 진화…건조한 날씨에 전국적으로 피해 속출...산림당국 "임야 4ha 손실된 것으로 추정, 화재 원인은 아직 미상"...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어, 8일까지 현장에 소방차 대기...전국에 건조 특보 발효, 농번기 앞두고 화기 사용 신중해야 《국 제》

☞ 우크라 동부 최대격전지 바흐무트, 러군이 3면 포위...러 침공 이후 7개월 간 공격…최장기간 전투 지속...보급로 중심으로 양측 격전…英 "주요 교량 2개 폭파" ☞ EU '2035년부터 내연기관차 퇴출' 계획 삐걱…독일 등 강력 반대...3자협상 타결에도 좌초 위기…그린수소 배합한 '합성연료' 예외 인정 촉구...멜로니 총리 "이탈리아의 성공…각 국가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해야" ☞ 중국 앞에 힘 모으는 필리핀·말레이시아 “미얀마·남중국해 문제에 의기투합하자”...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 안와르 말레이시아 총리 회담...장기집권자 2세와 민주화 상징의 협력 다짐, 남중국해 갈등에 양국 포함 아세안 한목소리 필요성 공감...필리핀 “민다나오 해결에 도움 준 말레이시아에 고마워”...안와르, 취임 100일 이웃 5개국 방문하며 정상외교

☞ 올해도 국방비 확 늘린 中…경제성장률 보다 높은 7.2%↑...낮은 경제성장률 제시하면서도 국방비는 2년 연속 7%대 증액...러-우크라 전쟁, 대만해협 등 안보이슈로 미국과 사사건건 대립

☞ 허리띠 졸라매는 아마존…대량 해고 이어 제2본사 건설도 중단...무인 편의점 20곳 중 8곳 폐쇄 결정...실적 부진에 비용 절감 나서...메타도 VR헤드셋 가격 33% 인하
경제신문읽기(Routine)
2023.3.6 1. 지방·다주택자 '줍줍'길 열렸지만…'8억 로또' 과천에는 청약 못해 당첨 즉시 8억원 수준의 시세차익이 예상되는 과천 지식정보타운 무순위 청약 물량이 이달 나온다. 과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라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

2. “우리 결혼 할까요?” 최대 70% 싼 집, 먼저 찜하세요 LH, 올해 공공 분양·임대주택 공급 주변 임대료 30~80% 수준인 공공임대 6만7천가구 쏟아져 뉴홈 일반형·신혼희망타운으로 공공분양도 전국서 6358 …

3. 월례비 못받자 태업… 전국 공사판이 느림보 됐다 건설노조 타워크레인 기사들 월례비 금지에 잔업 거부… 공사 차질 지난 3일 경기도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 오후 5시 정각이 되자, 타워크레인 기사가 철 …

4. 집값 급등기, 서울 아파트 구매 절반 이상 30·40대···“이자 압박 비명” 지난 몇 년간 집값 급등 시기에 서울 아파트를 구매한 10명 중 6명은 30~4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금리 인상 압박까지 더해지며 일명 ‘영끌’

5. 연구는 국내, 투자는 해외…K배터리 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K배터리에 따라 붙는 꼬리표가 있다. 국내 고용효과가 크지 않고 해외 투자만 감행한다는 비판이다. 실제 대부분 투자가 해외에서 …

6. 배터리 수급 빠듯… 영원한 ‘전기차 혈맹’ 없다 세계 완성차 회사들이 배터리 공급처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 향후 전기차 수요 확대에 따라 배터리 수급 역시 빠듯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7. '은행 과점 깨자'…삼성통장·현대통장 나오나 금융당국이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카드·보험사의 지급결제업 허용 등 은행 경쟁 …

8. 中 폴더블폰·롤러블폰 대약진… “삼성폰 1~2년 지나면 따라잡힌다” [손재권의 실리콘밸리 투데이] 리얼미, 9분 30초 만에 완전 충전 원플러스, PC 유사 냉각체계 개발 모토로라 …



9. SM 인수전 승자는 소액 주주들…하이브·카카오 ‘주총 표심 잡기’ 오는 31일 열리는 SM엔터테인먼트 주주총회에서 SM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이 분수 …

10. 이달부터 다주택자도 '주담대·줍줍' 가능…"강남권 봄바람 불 것" 핵심요약 3월부터 다주택자도 규제지역 내 주담대 가능…'줍줍'도 가능해져 "서울 …

11. 에코프로비엠·에스엠, 증권가 목표주가 넘었다…문제는

외국인 매수세에 올해 초 급등하던 코스피가 최근 한 달간 2400 박스권에 갇히며 …

12. 진격의 K배터리? 中에 잡히기 직전 '싸늘한 경고'

최근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이 각각 미국 완성차업체 GM, 포드 등과 함께 … 13. 국민연금 수익률 '한국 5% vs 캐나다 10%'...왜 우리는 안되나?

국민연금 지난해 수익률이 -8.22% '역대 최악'을 기록하면서 국민들의 우려가 … 14. 은행 대출금리 다시 오른다…한은, 기준금리 동결했는데 왜

한국은행이 지난달 기준금리를 3.5%로 동결하며 숨 고르기에 나섰지만 주요 은행의 … 15. 네·카, 챗GPT 부럽지 않다… 한국어 잘하는 AI로 승부수

챗GPT 돌풍 속에서 네이버와 카카오가 ‘한국어 잘하는 인공지능(AI)’으로 승부 … 16. 불확실한 미래, 생존 위해 언제든 사표… MZ세대 이직 행렬

30대 직장인 한모씨는 ‘이직자’다. 지난 2018년 외국계 회사에서 한 완성차 … 17. AI학습에 쓰는 GPU 95% 공급… 챗GPT 덕에 웃는 엔비디아 챗GPT를 포함한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돌풍을 일으키면서 그래픽카드 업체 엔비 …

18. 테슬라 향한 개미들의 사랑 '후끈'..."올 들어 역대급 매수세" 올해 들어 전 세계 개미(개인투자자)들이 테슬라 주식을 무서운 속도로 쓸어담으며 …

19. 반도체 재고율 26년만에 최고… 경기악화 우려 확산 글로벌 반도체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올 1월 반도체 재고율이 약 26년 만에 최고치 …

20. 난방비 폭탄에 하우스 재배 채소값 급등… 식당들 “반찬 리필도 매운맛 내기도 겁나” 서울 강서구에서 해장국집을 운영하는 A 씨는 요즘 반찬을 리필해 달라는 손님이 무 …

21. 행동주의 펀드 여진 속 '주인 없는 기업' 압박…KT&G 주가 오리무중 KT&G, 지난해 12월 초 대비 10.65% 하락 CEO 리스크 하방압력 되나… …
2023년 3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커야지 폼 난다’... 한국인의 ‘큰 차 사랑’ → 갈수록 커지는 차들... 기아 쏘렌토의 경우 길이가 20년 동안 24㎝나 길어져. 또 2002년엔 아반떼·쏘나타 등 준중형·중형차 비중이 61%였지만 지난해엔 46%로 줄어.(매경)

2. 주요국 국민연금의 소득대체율 → 한국 31.2%, OECD 평균 42.2%. 2017년 기준 미국 71.3%, 프랑스 60.5%, 일본 57.7%, 영국 52.2%, 독일 50.9%... 이런 이유로 우리는 정년연장이 소득을 유지하는 기회로 여겨지지만 프랑스 등에선 넉넉한 은퇴생활을 늦추는 역복지로 생각해 정년 연장에 반대.(중앙선데이) 3. 900조 국민연금, 작년 수익률 -8.22%, 손실액 79.6조... → 역대 최악의 손실을 낸 국민연금에 대한 비판과 불신. 정부, 기금운용본부 등 조직과 제도 전반을 들여다본 뒤 개선 방안을 내놓을 방침.(한경)



4. 정치적 음모론을 믿는 아버지와 논쟁에서 아버지가 변화를 보인 한마디 → ‘전 아버지를 사랑해요. 그래서 아버지가 잘못된 정보에 속는 게 너무 속상해요’... 곧이어 아버지는 정보 출처를 경계하면서 사실적 정보를 바탕으로 생각을 바꿀 의사가 있다고 말하기에 이르렀다...(중앙선데이, 신간 소개 중)

5. 일본의 ‘소자화’(少子化) → 일본은 ‘저출산’이란 말 대신 ‘소자화’란 말을 쓴다. 일본은 1960년대에 출산율이 2명대로 하락한 뒤 1975년부터 1명대로 떨어진 이후 2005년 1.26명으로 바닥을 찍었다. 정책적 노력으로 2015년 1.45명까지 올라서더니 최근 다시 떨어져 2021년에는 1.309명(한국 0.808명)을 기록했다.(중앙선데이) 6. 정신질환자는 느는데 입원 병상수는 줄어 → 2021년 정신질환으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 수405만여, 이중 중증 질환자 수는 59만여명... 그러나 정신과 입원 수가는 하루 5∼7만원으로 다른 과 대비 30∼40% 수준에 그쳐 병상 계속 감소.(세계)

7. ‘영어는’ → ‘한국 사회 엘리트들의 필수 요소이자 덕목이고, 영어만 잘하면 국제중·국제고·외고·명문대 등에 입학할 특전이 주어지며, 좋은 회사에 취직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제도화돼 있다’. 최근 ‘월300만원 짜리’ 영어 유치원 등 영어 조기교육 과열을 지적하는 변수용 미 펜실베이니아주립대 교육학 교수의 말.(국민)

8. 소주 도수, 100년 동안 절반 이하로 낮아져 → 100년 전 국내 첫 소주(1924년, 진로)는 35도였지만 최근 14.9도(맥키스컴퍼니, '선양') 소주 출시. 100년 만에 20도가 낮아져.(매경)

9. 중국, 여전히 한국의 최대 수출국이지만 대중국 무역흑자는 95% 감소 → 작년 대중국 수출 204조원(1558억 달러). 그러나 중국 무역에서 거둔 흑자는 1조 6000억원(12억.5억 달러)로 2021년 대비 95% 감소.(중앙선데이)

10. 1057회 로또, 판매점 한 곳서 2등만 한꺼번에 103장 나와 → 2등은 1등 6자리 숫자와 5자리는 같고 나머지 한자리는 보너스 번호와 같은 번호. 한 점포에서 103장씩 나온 건 이례적. 2등 당첨 번호가 많이 나와 보통 5000만원 수준이던 2등 당첨금, 이번 회차엔선 689만원으로 줄어.(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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