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라는게 쉽지는 않더라.. 지금 아래쪽 사진에서 싱싱한 수박들은... 진딧물의 습격을 받아서.. 모두...작열히 산화했다.. 하지만 하루하루 다르게 커가는 수박들을 보는 재미가 쏠솔했다... ㅋㅋ 날짜는 기억이안나는데.. 뭐 딴거한게없다.. 그냥 작년에 먹던 수박씨를 심었는데.. 아래처럼 자라긴 자라더라. 아직...작은 수박...ㅋㅋ 그래도 줄무늬가 있다! 한쪽에 심어둔... 가지도 잘~ 자란다... 고추도...아직까지는 싱싱하다~! 얼.... 자고나면 수박은 몰라보게 커져있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수박들~! 요건 복수박이었나? 길쭉하게 자라네..ㅋㅋ 가지도 더 자랐다.. 신기하다.. 나름 시골에서 자랐지만.. .. 직접 뭔가를 키워보긴...첨이다.. 물론....내가 키운건아니고.. 고추도 이만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