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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World of Warcraft 40

와우 이야기 오우거의 제국 고리안 제국

(드레노어 행성) 오늘 소개할 내용은 오우거는 누구이며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또 그들이 누구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불타는 군단이 성전을 시작하기 전에 끝없는 어둠의 머나먼 한쪽에서는 작은 행성이 형태를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이 행성은 후일 여러 이름으로 불렀는데, 새를 닮은 종족인 아라코아는 이 행성을 "태양석"을 의미하는 라크샤 라는 행성으로 불렀습니다. (에펙시스 문명을 만든 아라코아) 또 반신 그론의 후손인 강력한 오우거는 자신들의 야만적인 언어로 "알려진 땅"을 의미하는 다우가르 라고 불렀습니다. (고리안 제국을 건설한 오우거) 훗날 이 행성을 마지막으로 자신들의 고향인 아르거스 행성을 탈출한 드레나이들은 이 행성을 "드레노어"라고 불렀습니다. (불타는 군단의 합류를 거부한 에레다르 들의 수..

와우 속 사건 사고 “오염된 피 사건“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이하 와우라고 하겠습니다. 지난해 한국을 비롯해 수많은 나라에서 한 문제가 된 질병이 있었습니다. 이 질병의 이름은 메르스, 중동호흡기질환으로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견됐으며 발견자는 알리 모하메드 자키 박사입니다. 감염루트는 가까운 접촉으로 질병에 걸리게 된다면 가벼운 감기로 오해하지만 시일이 지나 병증이 진행된다면 고열, 호흡기곤란 등이 일어나며 면역력 저하자는 사망까지 이르게 됩니다. 하지만 2005년에 이와 비슷한 사건이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이하 와우) 라는 온라인 게임의 가상 현실에서 일어났습니다. 이 사건의 이름은 Corrupted Blood incident 즉 오염된 피 사건입니다. 사건의 개요는 이렇습니다, 당시 와우에서는 10인 던전인 “줄그룹“에서 일어난 사건으..

와우 이야기 속 사건 사고 “ ok times up! lets go! LEEROOOOOOYY JEEEEENKINNSSS!!!!!

하스스톤에는 리로이 젠킨스 라는 카드가 존재합니다. 오늘은 이 카드가 탄생하게 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사건은 와우 오리지널 시절입니다. 리로이 젠킨스 라는 유저는 “ 벤 슐츠“ 라는 이름의 유저로 당시 오픈베타 부터 시작한 유저라고 합니다. 그리고 와우를 비롯한 리니지2 라그나로크 등등 각종 게임을 했던 유저입니다. (당시 로그인 화면 ) 그 당시 레이드 던전 중 하나로 “ 검은바위 첨탑“ 이란 던전이 있었습니다. 리로이와 공격대원들은 화염고리 솔라카르가 있는 방 즉 알방이라고 불리우는 방에 대해서 얘기중이었는데 여기서 가장 큰 문제는 『리로이 는 잠깐 치킨을 데우러 자리를 비운 상태였습니다. 당시 리로이와 공격대원들의 대화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상황: 리로이가 자리를 비운 사이 공대장이..

와우의 사건 사고 얼라이언스는 내가 지킨다! 삼이공 폐하!

얼라이언스에는 전설적인 수문장이 한명 존재합니다. 그의 이름은 『삼이공』 (전설적인 수문장 삼이공 폐하) 어느날 오리지널 던전인 검은바위 첨탑에 당시 메인 탱커 아이템인 용맹셋을 끼고 등장한 한 탱커가 모두에게 인던을 돌기 위해 모인 자리에서 시작하고 말을 꺼내지만 모두들 그를 보면서 의아해 합니다. 그 이유는 그가 방패를 착용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방패가 있느냐 없느냐 차이는 매우 큽니다. 조금이라도 더 버텨야 하는 탱커입장에서는 방패가 있냐 없냐는 탱커 개인의 문제가 아닌 공대 생존이 달린 문제입니다.) 하지만 삼이공은 자신은 명운검을 착용했으니 방패따윈 필요없다며 모두를 안심시킵니다. (당시 최상급 탬인 용맹셋) 하지만 한번 전멸하자 삼이공은 여기서 명언은 하나 더 남기는데 『손..

와우의 사건 사고 팀의 체력을 책임진다! 인간 성기사 뿌뿌뿡!

뿌뿌뿡은 2007년 인벤에서 개최한 pvp대회에서 등장한 킬로그 서버 대표팀MASHAL의 힐러로써 등장하는데 기로로의 성우인 시영준씨가 뿌뿌뿡의 소개를 너무나도 찰지게 읽는 바람에 순식간에 아이돌급 인지도를 얻습니다. (시영준 성우 ) 이후 네임드가 된 그를 축하하기 위해 40명의 드워프 여캐들은 자연과 하나가 된 상태로 뿌뿌뿡을 기다리고 있었는데당시 용개의 활약상 덕분에 대부분의 와우저들은 모두 뿌뿌뿡이 시크하게 넘어갈것이라고 기대했지만 뿌뿌뿡은 용개와는 다르게 40명의 드워프 여캐들의 가장 앞에 서서 오그리마로 진격합니다. (당시 뿌뿌뿡 레이드 ) 하지만 이를 지켜보고 있던 아제로스의 수호자들인 트롤들이 이를 가만히 보고 있지 않았습니다. (비록 모두에게 발냄새 난다고 천대받지만 아제로스의 영웅인 트..

와우속 사건사고 블러드후프 안퀴라즈 징 사건 일명 311 사건

이 사건은 2006년 3월 11일에 와우 블러드후프 서버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당시 서버 이벤트로 흐르는 모래의 전쟁 즉 안퀴라즈 전쟁이 있었는데 이 이벤트를 하기 위해서는 서버의 모든 구성원이 한 마음으로 물자를 모은다 해도 턱없이 부족할 정도로 살인적이었습니다. 원래 스토리상 “흐르는 모래의 홀“ 이라는 아이템이 있었지만 자기 아들이 죽어버린 충격에 반쯤 미쳐버린 판드랄 스테그헬름이 그 홀을 부셔버리고 맙니다. (판드랄의 아들 발스탄을 찢어서 죽이는 장군 라작스) 이 충격에 빠진 판드랄은 모두를 뒤로 한채 떠나버리고 아들을 되살리겠다고 마음 먹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이 이벤트는 서버 이벤트아 보니 모든 사람들이 합의를 보고 난 후에 징을 울리는것이 당시 관습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홀을 완성한 “좋은..

와우속 사건 사고 데저트이글 레이드!

2007년 용개가 전성기를 달리고 있을 당시 생긴 사건입니다. 데저트이글은 당시 용개의 길드에서 활동했으며 이때 EE 길드에 가입시켜준다는 명목으로 4천골드를 받고 가입시켜주자 마자 바로 추방을 시켜버린 사건입니다. 당시에는 900골드인 무너진 태양의 용사와 4000골드인 빠른 새를 타고 다니는게 부의 재력을 증명할 정도로 4천골드란 어마어마한 거금이었습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섹시데몬헌터 라는 와갤러 한명이 그를 낚시하기 위해 데저트이글에게 4천골드를 준다고 하여 데저트이글을 썬더블러프로 불러들였으며 이때 너덜셋이라는 최악의 쓰레기탬을 줍니다. 이 일이 알려지자 가만히 있을리가 없던 트롤들이 데저트이글 레이드를 결성합니다. 트롤들은 데저트이글이 가는곳마다 끊임없이 따라다녔으며 데저트이글을 만나자마자 ..

와우 역사상 최악의 배신! 야채송 사건

과거 오리지널 당시 레이드를 가기 위해 필수품이었던 아이템이 있었는데 이 아이템의 이름을 이른바 무 메론 등 야채라고 불리었습니다. 오늘 얘기할 사건은 바로 아이템 때문에 진영을 배신한 사건 즉 야채송 사건입니다. 이 아이템들은 회복 물약과 쿨타임을 공유하지 않았기 때문에 당시 레이드를 가기 위해서 필수품이었고 이 아이템들은 전부 칼림도어의 악령숲에서 나왔습니다. 당시 사건의 무대였던 헬스크림 서버는 얼라이언스 인구수 4 호드 인구수 1 즉 4:1 이라는 말도 안되는 인구비율이었으며 호드 유저들은 얼라이언스 유저들을 쫒아다니며 이들이 줍고 지나간 지역에서 아이템을 구할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저주받은 서버라도 거대 길드가 하나 있었으니 이 길드의 이름이 바로 “워송“ 길드입니다. 어느날 악령숲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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