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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이야기 오우거의 제국 고리안 제국

쪽마 2023. 2. 26.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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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노어 행성)

오늘 소개할 내용은 오우거는 누구이며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또 그들이 누구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불타는 군단이 성전을 시작하기 전에 끝없는 어둠의 머나먼 한쪽에서는 작은 행성이 형태를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이 행성은 후일 여러 이름으로 불렀는데, 새를 닮은 종족인 아라코아는 이 행성을 "태양석"을 의미하는 라크샤 라는 행성으로 불렀습니다.

(에펙시스 문명을 만든 아라코아)

 

또 반신 그론의 후손인 강력한 오우거는 자신들의 야만적인 언어로 "알려진 땅"을 의미하는 다우가르 라고 불렀습니다.

(고리안 제국을 건설한 오우거)

 

훗날 이 행성을 마지막으로 자신들의 고향인 아르거스 행성을 탈출한 드레나이들은 이 행성을 "드레노어"라고 불렀습니다. 

(불타는 군단의 합류를 거부한 에레다르 들의 수장 벨렌)

 

 

아주 먼 옛날 살게라스가 동족을 배신하고 그의 부관인 아그라마르는 무수히 많은 악마들은 사냥하면서 어느날 티탄이 발견하지 못한 행성인 원시 행성 드레노어를 발견합니다.

(판테온의 용사이자 바니르 티탄인 아그라마르)

 

 

아그라마르는 드레노어의 중심에 귀를 기울였지만 세계혼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습니다 , 그렇지만 드레노어는 그의 주의를 끌었습니다.

 

아그라마르는 드레노어를 관찰했고 드레노어에는 육식을 즐기는 식물 종인 포자더미를 발견했고 , 이 포자더미는 드레노어가 가진 태고의 에너지를 흡후사면서 원초적인 감각을 얻었으며 
드레노어 전역에 뿌리를 심기 시작합니다.

 

이때 드레노어에 바위와 토양에서 원소를 얻는 과정에서 지성을 갖게 되면서 "영원성장"이라고 불리우게 됩니다.

 

 

 

이때 아그라마르는 고민에 빠집니다.

 

자신이 직접 이 영원성장을 제거할수 있지만 , 그렇게 된다면 자신의 강력한 힘 때문에 이 드레노어가 위험에 빠질수 있기 때문있기 때문이고 ,그는 이 식물들을 멸종시킬 생각이 없었으며 
단지 이 식물의 무분별한 성장을 막기를 원했습니다.

 

결국 아그라마르는 행성 위로 거대한 손을 쓸어 불, 바람 ,대지. 물 에너지를 거대한 정기의 폭풍으로 빚어냈으며 드레노어의 가장 큰 산에 그 울부짖는 폭풍을 내려놓았습니다.

 

이 에너지는 지면을 뚫고 들어가 행송 곳곳에 강력한 충격파를 일으켰는데 , 그 여파로 산이 생명의 기운을 얻고 굉음을 내지르며 거대한 다리로 일어었는데, 
바위투성이 가죽에는 용암의 바위가 흘러내렸으며 그 위로 원시의 정기가 굽이쳤습니다.

 

 

아그라마르는 자신의 창조물에게 그론드 라는 이름을 붙였으며 이 그론드는 아그마라를 대신할 존재였습니다.

 

 

그론드는 아그라마르의 명령에 따라 영원성장을단계적으로 정복하기 시작했으며 걸어다니는 산인 그론드는 호수와도 같은 정령의 불길을 만들며 드레노어의 당을 떠돌면서 
바다의 지형을 다지며 계곡을 깎고 산을 빚어 영원성장을 분리시켜냅니다. 그런 다음 자신만큼이나 거대한 포자더미를 향해 나아가서 결투를 합니다.

 

한 포자더미는 너무나도 쉽게 그론드에 손에 의해서 죽음을 맞이했으며 , 다른 포자더미들은 이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서 자신들의 뿌리와 덩굴만으로는 그론드를 쓰러트릴수 없다는걸 알게 됩니다.

 

결국 이 포자더미들은 주위 숲과 정글에서 생명의 정수를 흡수하고 각각의 개체로 진화하였는데, 첫 번째는 장이라고 불리었으며 그의 피부에서는 늪지의 진창과 버섯 덤불이 번들거렸습니다.

두번쨰는 보탄 이라는 이름으로 불렸고 태고의 삼림지로 덮여있었습니다. 마지막 포자머디는 나누 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며 무성한 정글이 가득했습니다.

 

이들은 하나가 되어 그론드를 향해 다가왔고 결투를 시작했습니다.

 

 

 

 

멀리서 아그라마르는 드레노어를 관찰했습니다. 장과 보탄과 나누는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자신들의 영원성장을 지키려했고 그들은 태고의 분노를 불러내어 다이아몬드 보다 강력한 촉수로 그론드를 공격했으며 
이때 정령 거인의 피부에서 거대한 바위가 떨어져 내렸는데 , 바위는 엄청난 충격과 함께 지상에 떨어져 계곡을 만들고 산을 무너뜨렸습니다.

 

포자머디는 집단 감각을 통해서 완전한 하나가 되어 움직였으며 이들은 그론드를 거의 제압할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그론드는 아그라마르와 마찬가지로 강철로 연마된 의지를 갖추고 있었고 , 드레노어의 균형을 찾을 때까지 그의 결의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결국 포자더미 중 가장 약한 "장"이 가장 먼저 그론드에 의해서 쓰러졌고 , 그론드는 그의 육신을 찢어버리고 이후 그의 시체에서 버섯이 무성한 지역으로 변화했으며 이 지역은 장가르 해 라고 불리우고

마찬가지로 같이 쓰러진 나누 또한 죽고 그의 시체는 지면에 가라앉아 타나안 밀림 이라는 지역으로 불립니다.

 

 

두 포자더미가 쓰러졌지만 그론드의 육신도 망가지기 시작했지만 가장 안좋은 소식은 마지막 남은 포자더미인 보탄은 두 포자더미의 정수를 흡수하여 그론드를 가시 촉수로 뒤엎었으며 
이를 귀찮게 여긴 그론드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무시해버렸지만 이후 촉수가 그론드의 몸을 파고들어가기 시작하면서 그론드의 상처를 더욱 찢기 시작했으며 
결국 그론드는 쓰러져 부서졌고 , 그의 거대한 시체는 후일 나그란드 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는 지역의 가장자리 산맥이 되었습니다.

 

 

이때 쓰러진 그론드의 바위 파편에서 태고의 원소가 깃들어 있었는데, 이 원소들은 처음에는 작았지만 그론드의 시체에서 나오는 정기의 양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수많은 정령들이 물리적 형태를 띠고 생겼는데 ,그중에는 아제로스의 정령왕 급인 격노들의 존재도 있었는데 , 

(불의 격노 인시네라투스)

(물의 격노 아보리우스)

(바위의 격노 고르다우그)

(바람의 격노 칼란드리오스)

불의 격노인 인시네라투스 , 물의 격노 아보리우스 , 대지의 격노 고르다우그 , 바람의 격노 칼란드리오스가 그들입니다.
네 격노는 그론드의 죽음을 슬퍼하며 영원히 그 시신의 그림자 속에 머물기로 맹세했는데 ,그들이 자리를 잡은 곳을 후에 드레노어의 필멸자들은 정령의 옥좌 라고 불릅니다.

 

 

그론드가 쓰러지고 드레노어는 점차 포자더미가 점령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보탄은 거대한 식물괴수인 제네사우루스를 창조하였고 이들은 영원성장을 완전히 복구 하려고 하였습니다.

(드레노어의 원시 생물들)

 

그러나 이를 지켜보던  아그라마르는 별무리의 죽음을 목격하였고 더는 드레노어에 있을수 없다고  판단하여  거대 괴수의 유해에서 거대한 바위 원반을 빚어내고 티탄의 마력 룬을 새겨내고 거대괴수의 강력한 바위 투성이 피부와 결합하여 태고의 에너지를 집중하여 새로운 종족을 만들어내고 이들에게 다시 포자더미와 싸우게 시키는데 이들이 바로 거대괴수입니다.

 

 

아그라마르는 떠나버렸고 거대괴수는 자신들의 티탄 주인이 돌아올것이라고 판단하여 드레노어의 균형을 되찾기로 싸웠지만 그들의 임무는 엄청났습니다, 이미 영원성장이 거의 완전히 드레노어를 잠식시켜버리고 보탄이 만들어낸 제네사우루스들은 영원성장의 심장부의 밀림을 거닐었습니다.

 

 

거대괴수는 티탄이 전해준 지식을 활용하며 포자더미를 무찌를 방법을 논의하였고  조금이나마 성공을 높이기 위해서 보탄과 제네사우루스들을 숲의 심장부에서 끌어내서 싸우기로 합니다.

결국 보탄을 끌어내기 위해 숲의 가장자리 부터 파괴하기 시작했는데, 보탄은 이들을 그론드의 시시한 복제물이라고 판단하고 망설이지 않고 쫒아갔으며 이들이 영원성장의 경계로 나오자 
거대괴수가 반격을 시작하였고 , 이들은 자신들의 가진 모든 힘을 쏟아서 싸우는데 많은 거대괴수가 쓰러진 만큼 보탄의 힘 역시 약해지기 시작합니다.

 

이때 거대괴수의 유해에서 마그나론이라는 덩치는 크지 않지만 지능적이며 막강한 힘을 쓸수있는 용암종족인 마그나론이 태어납니다.

거대괴수들은 마그나론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이들은 그를 무시하고 용암이 흐르는 대지를 찾아 떠나버립니다.

 

실망한 거대괴수들은 최후의 전투를 돌입하였고 이들은 자신들의 모든 힘을 쏟아부어서 보탄과 그의 영원성장에게 다가가서 스스로를 희생하여 영원성장을 파괴합니다.

 

이 전투의 대가는 참혹했으며 이 거대괴수는 모든 힘을 쏟아부었고 이들의 유해에서는 어떤 생명도 태어나지 않았지만 이들의 유해가 대지로 스며들어서 귀한 광석이 되는데 이게 바로 검은바위 광석입니다.

 

 

이후 마그나론중 일부가 살덩이와 돌로 이우러진 거인이 되었고 이들은  거대종족인 그론으로 불리웁니다.

 

그러나 죽은 포자더미의 영향에 의해서 일부 그론들은 점차 약화되어 외눈박이 오그론이 되었으며 이들은 그론보다 뛰어난 지성을 갖추었지만  그론만큼 강하지는 않습니다. 
오그론들은 그론을 두려워했으며 그론을 신적인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포자더미의 영향으로 오그론들이 약화되어  살덩이를 가진 오우거가 되었고 , 이들 오우거는 오그론의 노예로 전락하고 또 시간이 흘러 포자더미의 영향으로 일부 오우거들 약화되어서 
지능이 더욱 높은 오크로 변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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