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라는게 쉽지는 않더라..
지금 아래쪽 사진에서
싱싱한 수박들은...
진딧물의 습격을 받아서..
모두...작열히 산화했다..
하지만 하루하루 다르게 커가는 수박들을 보는 재미가 쏠솔했다...
ㅋㅋ
날짜는 기억이안나는데..
뭐 딴거한게없다..
그냥 작년에 먹던 수박씨를 심었는데..
아래처럼 자라긴 자라더라.
아직...작은 수박...ㅋㅋ
그래도 줄무늬가 있다!
한쪽에 심어둔...
가지도 잘~ 자란다...
고추도...아직까지는 싱싱하다~!
얼....
자고나면 수박은 몰라보게 커져있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수박들~!
요건 복수박이었나?
길쭉하게 자라네..ㅋㅋ
가지도 더 자랐다..
신기하다..
나름 시골에서 자랐지만..
..
직접 뭔가를 키워보긴...첨이다..
물론....내가 키운건아니고..
고추도 이만큼이나 자랏다!
헐....복수박!!
왜케 커지고있냐..
하루가 다르다...
이젠..거의 야구공만하구만!
몰랐는데...
아래쪽에서...더큰놈이 자라고 있었다.!!
ㅡㅡ;;
이 가지는....그날 저녁반찬으로 사용되었다..
ㅋㅋㅋ
야구공보다 커진...수박들..!!!
이후 사진은 없다...
잠깐 관리를 소홀히 했더니..
진딧물의 습격을 받아서..
작열히.....전사했다..
추측컨데..
처음.....청경체를 심었는데..
그때 청경체만 유독 진딧물들이 많더니..
거기서 옮았나....하고 생각해본다..
..ㅠㅠ
수박들아..ㅠㅠ
내년엔 꼭 성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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