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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전 칸의 사진을 생생히 복원

쪽마 2023. 7. 18. 12:03

 

 

과거 우즈베키스탄엔 몽골제국의 계승국을 자처하는 


부하라 토후국(Emirate of Bukhara)이란 국가가 있었다.

 

 

 

 

 

이 국가는 20세기 러시아 제국으로 흡수되어 괴뢰국이 되었는데,


러시아의 사진작가 세르게이 프로쿠딘(Sergey Prokudin-Gorsky)은


부하라 토후국에 찾아가 그곳 군주인 모하메드 


알림 칸(Mohammed Alim Khan)을 촬영했었음.

 

 

 

세르게이가 찍은 사진은 현대 기술로 복원하였는데


당시 부하라 토후국 군주의 복식을 세세히


알 수 있다.

 

 

 

 

 

세르게이가 1911년 찍은 모하메드 알림 칸의 사진


아래는 현대에 복원

 

 

 

 

 

 

 

 

 

 

 

참고로 사진의 주인공인 알림 칸은


1920년 러시아 볼셰비키 혁명 때문에 일반 시민으로


강등 당했고 아프간에서 사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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