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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드릴 브러쉬리스와 브러쉬가 있는 드릴의 차이점...마끼다 481 458 차이점

쪽마 2016. 8. 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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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전드라이버 함마드릴 DHP481Z 리튬이온 청전햄머 드릴드라이버 BHP458Z
모델명 DHP481RTE BHP458
전압(용량) 18V (5.0AH)  
속도조절 1,2단 속도조절  
무부하속도 1단 0-550rpm / 2단 0-2,100rpm 1단 0-400rpm / 2단 0-2,000rpm
분당타격수   1단 0-6,000ipm / 2단 0-25,500ipm
최대토크 hard:115Nm / soft:60Nm hard:91N.m / soft:58N.m
척사이즈 13mm 6mm
작업능력 철재:13mm / 목재:76mm / 콘크리트:16mm 철재:13mm / 목재:76mm / 콘크리트:16mm
사이즈 205mm x 79mm x 249mm 225mm x 79mm x 255mm
중량 2.4kg 2.3kg













차이점은 이렇다..





브러쉬가 있느냐 없느냐인데...
브러쉬에 대한 차이점안 아래 설명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모터의 종류 - 브러쉬리스, 통돌이, 시디롬, 기어드, 깡통

전동비행기/헬기에 쓰이는 모터는 꽤나 종류가 다양합니다.
그 이름도 각양각색이라 초보분들은 이해하기가 많이 힘들죠? ^^
짧게나마 개념과 요점들만 집어 보기로 하겠습니다.

먼저 모터는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가 깡통(캔=can) 모터, 둘째가 브러쉬리스(brushless) 모터입니다.
깡통 모터는 브러쉬 모터라고도 합니다.
(브러쉬리스 모터를 줄여서 브러쉬 모터라고 하는건 잘못된 표현입니다)

그리고 브러쉬리스 모터를 다시 크게 나누면 일반 브러쉬리스와 통돌이(outrunner) 브러쉬리스가 있습니다.
통돌이 브러쉬리스에 시디롬 모터가 포함되는 것이구요.

그리고 기어드 모터는 모터에 기어를 장착하여 속도는 낮추고 힘은 키운것을 말합니다.
깡통 모터와 브러쉬리스 모두 기어를 장착하여 쓸 수 있지만 보통 통돌이 모터는 기어를 쓰지 않습니다.
정리해볼까요?


위 그림처럼 깡통모터는 다이렉트와 기어드로,
브러쉬리스 모터는 기어드와 통돌이, 일반 브러쉬리스로 나뉩니다.
시디롬 모터는 통돌이 모터의 일종입니다.

그럼 각각 모터의 특징에 대해 알아봅시다.


1. 깡통모터



우리가 가장 흔히 접할 수 있는, 그리고 가장 값이 싼 모터입니다.
모터가 캔(can=깡통)으로 덮여있기 때문에 깡통모터라고 부릅니다.
(깡통처럼 아무데나 굴러다닌다고 깡통모터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
보통 일반모터라고 하면 이 깡통모터를 의미합니다.

다른 이름으로 브러쉬(brush) 모터라고도 하는데, 브러쉬리스(brushless)모터와 구별되는 가장 큰 특징이 바로 이 브러쉬이기 때문입니다.
브러쉬리스 모터가 rc 에 등장하기 전까지는 브러쉬 모터라는 말은 잘 쓰지 않았으나,
브러쉬리스 모터가 등장함으로 인해 구별하기 위해 반대의 의미를 지니는 브러쉬 모터라는 말을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브러쉬와 브러쉬리스는 정 반대의 말입니다.
즉, 브러쉬가 '없는' 모터가 브러쉬리스 모터인 것이죠.
그럼 그 브러쉬가 뭘까요?



깡통 모터는 위 그림처럼 모터 축에 브러쉬가 닿아서 전기가 통해 도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브러쉬는 주로 흑연으로 되어있는 물질인데요, 연필심 같은 것입니다.
즉, 돌면서 자꾸만 닳아 없어지게 되어있죠.
브러쉬가 다 닳게 되면 모터의 수명이 다한 것입니다.
(고급 모터들은 브러쉬만 교체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우리가 보통 모터 길들이기를 한다고 하죠?
그 과정은 브러쉬를 마모시키는 과정입니다.



처음에 직사각형 모양이었던 브러쉬는 모터축에 닿는 부분이 적어 전기가 많이 통하지 못합니다.
그걸 길들이기를 통해 닳게 만듦으로써 모터축에 닿는 면적을 늘려 전기가 많이 통하도록 하는 것이죠.

깡통모터의 장점은 값이 싸고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힘이 약하고 효율이 적으며(브러쉬와의 마찰로 인해 효율이 줄어들죠) 무겁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 기어드 모터
깡통 모터의 단점을 개량하기 위해 고안한 것이 기어드 모터입니다.
즉, 무게는 무겁고 힘은 약한 깡통 모터를 무게에 비해 힘이 강한 모터로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기어드 모터는 말 그대로 기어(gear = 감속기)를 장착한 모터를 말합니다.
기어는 모터의 속도는 늦추고 힘은 증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즉, 5:1 기어라면 모터의 속도는 1/5 로 줄어들지만 힘은 5배로 늘어나게 됩니다.

속도가 느려지고 힘이 세지면 어떤 이점이 있을까요?
우리가 차를 타고 높은 언덕을 오른다고 생각해 봅시다.

우리는 지금 최고속도를 내기 위해 5단 기어를 넣고 언덕을 오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언덕이 예상외로 높아서 점점 속도가 줄어들더니 결국 차가 멈추고 말았습니다.
여기서 다시 언덕을 올라가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렇습니다. 1단을 넣고 올라가야죠.

1단을 넣으면 차의 속도는 느려지지만 왠만한 언덕은 올라갈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마찬가지로 기어드 모터는 비행기의 속도는 느리게 만들지만 힘은 좋아지게 만듭니다.
그로 인해 다이렉트(기어장착하지 않은 모터)모터때 15도 경사를 올라가지 못하던 비행기가,
기어를 장착함으로 해서 45도 경사, 심지어 90도 수직으로도 올라갈 수 있게 됩니다.

바로 이러한 것이 기어드 모터입니다.

기어드 모터의 장점은 값싼 깡통모터로도 많은 힘을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기어가 쉽게 마모되며(닳습니다) 기어가 충격에 약해 파손률이 심하고 축이 잘 휘는 단점이 있습니다.


3. 브러쉬리스 모터
브러쉬리스 모터는 브러쉬 모터와 구동 방식 자체가 다릅니다.
브러쉬 모터가 브러쉬를 통해 + - 전기를 넣어 회전을 시켰던 것과는 달리,
브러쉬리스 모터는 브러쉬가 없고 코일에 + - 교류전기를 넣어 회전시킵니다.
따라서 브러쉬 모터와 달리 브러쉬리스 전용 변속기를 사용하여 교류 전원을 모터에 넣어주어야 합니다.

브러쉬가 없기 때문에 브러쉬와의 마찰로 인한 효율의 저하를 막을 수 있어 적은 양의 전기로도 큰 힘을 낼 수 있습니다.
또한 '닳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수명의 제한이 없습니다.

브러쉬리스 모터는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일반 브러쉬리스와 통돌이 브러쉬리스 입니다.
둘 다 브러쉬가 없다는 점에서는 동일하지만 구동 방식이 반대입니다.

4. 일반 브러쉬리스 모터


일반 브러쉬리스 모터는 일반 깡통모터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일반 브러쉬리스 모터는 속도(=rpm, kv)가 빠르고 힘이 적은 모터입니다.
따라서 보통 기어를 장착해서 사용합니다.

일반 브러쉬리스 모터는 기어를 장착했을 때 통돌이 브러쉬리스 보다 효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지만,
기어를 장착하지 않은 단독으로는 사용하기 힘들고 발열이 심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기어를 장착하면 기어의 마모, 파손등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요즘은 통돌이를 많이 사용합니다.

5. 통돌이 브러쉬리스 모터


줄여서 통돌이 모터라고 많이 부릅니다.
통돌이 라는 말은 영어의 Outrunner 를 순수 한국식으로 해석한 것입니다 ^^
깡통 모터와 일반 브러쉬리스 모터는 모터의 껍데기(캔)은 고정되어 있고 캔 속의 자석이 돌아갑니다.
그러나 반대로 통돌이 브러쉬리스 모터는 캔 속의 코일은 고정되어 있고 캔 자체가 돌아갑니다.
(즉, 모터의 껍데기가 통체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돌이 라고 부릅니다.

rc에서 통돌이 모터는 일반 브러쉬리스 모터의 기어를 꼭 사용해야 한다는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나왔습니다.
즉, 이 모터는 기어가 필요없이 자체적으로 강한 힘을 내며 대신 속도가 낮습니다.
일반 브러쉬리스 모터가 4:1 정도의 기어는 장착해야 돌려낼 수 있는 1080 등의 프로펠라를,
통돌이 모터는 자체적으로 바로 힘차게 돌려낼 수 있습니다.

통돌이 모터는 기어를 장착하지 않아도 되고발열이 적으며, 비행기에 장착이 쉽고, 축이 굵어서 파손률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요즘은 브러쉬리스 중에서도 통돌이로 많이 넘어가는 추세입니다.

6. 시디롬(왕시디롬) 브러쉬리스 모터


시디롬 브러쉬리스 모터는 통돌이 모터의 일종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쓰는 컴퓨터의 시디롬에 장착되어 있는 모터가 바로 통돌이 브러쉬리스 모터인데요,
이것을 개조해서 만든 것이 rc용 시디롬 모터입니다.
개조라는것이 쉬운것은 아니며, 코일을 모두 풀고 적당한 코일을 적당한 횟수로 적당히 감아야 합니다.
또한 적당한 세기의 적당한 자석을 캔 테두리에 적당한 간격으로 적당한 갯수만큼 붙여야 하죠.
자꾸 '적당한' 을 강조하는 이유는.. 정답이 없기 때문입니다.
수없는 실험으로 인해 하나의 rc 용 시디롬 모터가 탄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시디롬 모터를 개량하여 아예 rc 전용으로 조금 더 큰 사이즈로 나온것이 왕시디롬 모터입니다.
왕시디롬 모터도 여러 회사에서 제작하고 있지만, 보통 팰콘샵에서 판매하는 'AP MOR-312(300급)-12T'를 말합니다.

(* 주 : 본 게시물은 2006년도에 제작되었으며, 현재 AP MOR 는 판매되고 있지 않습니다)

왕시디롬 모터는 브러쉬리스 이면서도 값이 싸고 일반 기어드 모터를 쓰던 기체에 장착이 쉬운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계속 개량되고 있어 효율과 힘도 매우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4~5만을 호가하는 브러쉬리스 모터와 동일한 성능을 내는 것은 아닙니다.
값이 1만원대밖에 하지 않는다는 점이 최대의 장점이겠죠!!
일반 350C 기어드 모터보다는 훨씬 강한 힘을 느낄 수 있습니다.
브러쉬리스 모터로 넘어가기 위한 과도기적 모터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7. 엔진과의 힘 차이
엔진이 모터보다 힘이 더 세다.
2005년도 까지는 맞는 말이었습니다.
아니, 2006년도 초까지만 해도 맞는 말이었죠.
하지만 지금은 틀린 말입니다.
물론 주먹만한 엔진과 손가락만한 모터를 비교한다면 엔진히 당연히 모터보다 힘이 셉니다.
하지만 이건 비교의 방법이 틀렸죠?
주먹만한 엔진과 주먹만한 모터를 비교한다면, 또는 100g 짜리 엔진과 100g 짜리 모터를 비교한다면,
이제는 브러쉬리스 모터가 엔진보다 힘이 더 강합니다.

그러나 아쉬운것은 엔진보다 훨씬 돈이 많이 들어간다는 점입니다.
3kg 짜리 비행기를 날리기 위해서 엔진기는 엔진과 연료만 있으면 됩니다.
그러나 이것을 모터로 바꾸기 위해서는 모터, 배터리, 변속기가 필요합니다.
엔진기에 비해 2~3배 가까이 돈이 들어가는 일이죠.
그래서 아직은 큰 비행기들은 엔진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F5B등의 진짜 고급기종들은 결국 모터로 날리고 있습니다.
비싸지만, 비싼만큼의 성능이 나오죠.

8. 참고사항
rpm 은 모터의 속도입니다. 1분에 회전하는 횟수를 의미합니다.
kv 역시 모터의 속도입니다. 이것은 볼트(volt = 전압)당 회전수를 의미합니다.

모터의 힘을 토크라고 합니다. 토크가 세다 라는 말은 이 세다는 말입니다.
힘이 세면 더 큰 프로펠라를 장착할 수 있으며 따라서 더 빠른, 또는 더 강한 힘으로 비행을 할 수 있습니다.

(* 주 : 본 게시물은 2006년 작성되었으며, 내용중 현재와 차이가 있는 부분은 일부 수정하였습니다.)

 

 

 

※ 참고 : 모터의 관리와 선택

 

  어떤 4채널 헬기라도 깡통모터를 사용하는 기종은 적절한 모터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깡통 모터란 것이 브러쉬가 마모되어 감에 따라 과다한 전류 소모를 하게되고, 브러쉬의 맨 마지막은 합선 이란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모형헬기의 모터는 브러쉬의 닳음으로 인한 수명의 끝 보다는 자석이 열화하여 효율이 떨어져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동중에 모터를 손으로 만져 봤을때 '앗뜨거!' 할정도라면 이미 3-5%는 자성이 줄어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때 이로 인한 전류의 소모는 7-10%가 증가 한다고도 볼수 있는것입니다.

  알아보기 쉽게 큰 숫자를 넣어 표현 했지만 중요한 문제는 매번 비행때마다 이러한 피로도가 누적이 된다는 것입니다.

  깡통모터는 이와 같이 급속히 효율이 떨어지게 되며, 효율의 저하에 따라 대폭 늘어난 사용 전류는 변속기의 과부하로 이어져 결국은 파손에 이르게 됩니다.

  또한 배터리의 소진시간이 거의 합선수준에 이르다가  방전률(C)이 낮은 배터리는 부풀어 오르면서(붕어빵이 된다고들 합니다) 수명을 다합니다.   

 

  초보자가 헬기를 배우는 과정이므로 과도한 운행과 부딛힘, 추락등 반복되는 악조건 속에서의 모터와 변속기의 출력부는 모든 상황을 극복할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야 하는것은 희망사항일 뿐입니다.

  자전거를 처음 배우는 사람이 자전거를 넘어뜨리면 핸들이 돌아가고 패달도 잘부러지는 것과 같습니다.

  이렇게 부실하게 만들어졌어도 자전거 공장에서는 리콜도 하지 않지만, 소비자도 불만을 터트리지는 않습니다.

 

  하니비를 구입하여 연습하다보면 본의아니게 추락과 부딛힘이 연속적으로 일어나고

  처음 이므로 정비에 관해 아무것도 아는것이 없기 때문에, 무조건 돌리다 보면 모터나 변속기가 고장나는일도

흔하게 일어나는 일 중에 하나 일 뿐입니다.

 

  이럴때 변속기를 교체하려면 3 in 1 일체형 수신기 변속기 의 부품값이 6만원 이므로 하니비 전체 값의 반을 차지하기 때문에 한두번 교환을 하다보면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것이고, 또 무척 비효율 적이라는 생각도 들게 됩니다.

 

  그래서 이 부분, 즉 하니비의 파워 부분을 잘 고장이 나지 않고 파워도 좋으며 배터리도 오래 갈수 있도록 브러쉬리스로 개조한 하니비를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팰콘샵에서는 이미 최상의 버젼으로 개조를 완성하여  공급을 하고 있으므로 사용도중 한두번의 고장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는것보다 비용도 적게 들고 신경도 덜 쓰게 되므로 처음부터 브러쉬리스 업그레이드 하니비를  선택하는것을 권장드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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