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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스타필드 커피숍 나폴레옹

쪽마 2016. 10. 9. 11:20

커피숍에가면

한국에선 보통..커피숍 와이파이를 이용하게된다.

그게 법으로 정해진건 아니고...어디까지나

커피숍에서 제공하는 추가적인 서비스일뿐...

그걸강제로 규정하는건 아니니

제공하든 안하든 커피숍의 선택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번경우는 조금..다르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다르다는것이다.



하남 스타필드에 놀러갔다가..

급하게 자료를 보내줘야할 일이생겨서

와이파이가 되는곳을찾았고...용량이 꽤나 큰자료라

속도가 안정적으로 제공이 되는 장소를 찾아야했다.


마침 눈에 보이는


나폴레옹 이라는 커피숍...


와이파이를 확인해보니

잠금이되어있는..(비밀번호가 걸려있는)

나폴레옹이라는 와이파이가 보였다.


그래서 일단 들어가서 음료를 두개시키고..

노트북을 꺼내서..와이파이를 연결하려고 비번을 직원에게 물어봤는데..


"와이파이쓰시려면 데이터 연결하셔야합니다~"


라고해서...


그게 무슨말이냐고 물으니..


"데이터 연결해서 쓰셔야한다구요~"


라고 조금 짜증스러운 말투로 이야기하는게 아닌가..




그래서 그게 무슨말이냐고 다시 물으니


"저희는 와이파이를 제공하지않습니다. 개인적으로 핸드폰 데이터를 이용해서 사용하셔야합니다"


라고했다.




.....



그래서 다시 나폴레옹이라는 아이파이가 설정이되어있는데 사용할수없나요? 자료를 보낼께 있어서 고용량이라 테더링하긴 힘들어서요...

라고했는데...


"저희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라는...메아리같은 말만..




그럴수있다.

직원들만 사용할수도있다.

근데..대응이 짜증낼일은 아닌데..




뭐 좀 그랬다 기분이..


사실...하남스타필드에는 자체와이파이도 제공을한다.

다만 속도가 빠르지않고 어느정도 사용하면 다시 인증을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자료가 끊길우려가있었다.


그래서 궂이 와이파이가 있는 커피숍을 간건데...



하는수없이 테더링으로 자료를 보내긴했지만..





하남 스타필드 커피숍 나폴레옹


여기때문에 스타필드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게되었다.


궂이...갈일이없다면...놀러가지는 않을것같다.






스타필드에 곡객들 앉아서 쉬라고 비치해둔 소파인데...

너무좋아서

메이커를 사진으로 찍었다..

스마린?

이란 메이커인가?



착성감이 좋았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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