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님을 설득해서... 같이 워크래프트를 보러갔다. 당연히 나만 즐거운 시간이었다...ㅋㅋ 일단...극장내로 들어서는 순간... 아..진정한 와저씨의 영화구나 라는걸 느낄수가 있었다. 평일오후라 많은 사람이 있는건 아니었지만.. 삼삼오오 남자끼리.. 혹은 혼자서 앉아있는 와저씨를 보고있노라니.. 왠지모를 뿌듯함이...ㅋㅋ 아래 캡쳐는 예고편 동영상에서 캡쳐한 화면들이다.. 내까짓께 총평을 하자면 추억팔이영화로는 최고! 이게 원래 맞는스토리인가 하는 의문점도 들지만.. 와저씨라면 꼭봐야하는 영화가 아닐가 생각된다. 불타는성전의 전성기를 떠올리게하는... 좋은 영화였다. 아마... 지옥불반도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된다. 듀로탄과 둠헤머... 와저씨를 흥분시키는 눈보라사의 로고 아...카라잔.... 저기서 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