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

2023년 4월 20일 경제신문

쪽마 2023. 4. 20. 08:44

★★04월 20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나홀로 약세' 원화…한은 "무역수지 적자 지속 등 영향"...한국은행, 금융·경제 이슈분석..."작년 연준 금리인상 이후 환율 변동성 확대"...2월 원화 달러 대비 변화율 표본국가 34개국 중 1위..."무역수지 악화 태국·남아공 등도 통화가치 절하"

☞ 규제 풀어 머크 한국 공장 증설 지원…추경호 "6천억 투자 기대"...정부, 현장대기 프로젝트 55건 해결...액화수소 운반 선박 안전기준 마련...반도체 산업 공정안전보고서 도면 제출 의무 완화

☞ 빚투 급증에도 반대매매 ‘쏙’…진화하는 개미들...신용융자 잔고 20조 돌파 눈앞…반대매매 35%↓...쏠림 완화시 변동성 우려↑…“리스크 제고 시점”

☞ 공공 조달 시 무리한 가격 경쟁 막는다…소방·군인 안전장비 낙찰 하한률 20%p↑...기재부, 제6차 경제 규제혁신 TF 개최...국가계약제도 선진화 방안 추진…낙찰하한율 상향조정

☞ "韓, 2047년부터 역성장"…정부 '산업대전환 전략' 세운다...산업부, 경제학자·국책연구기관과 간담회 개최...잠재성장률 제고 방안 논의…전략수립에 반영

《금 융》

☞ “백내장 보험금 못 받았다”…실손가입자 민원, 2배↑...지난해 금융 민원 8만7113건 접수…3.1% 증가...실손보험금 청구·신용카드 해외사용 관련 민원↑

☞ "금융위기 경고음…예금보호한도 증액·안정계정 도입해야"...민주당-금융노조 토론회...이용우 "금융안정계정, 출자·책임 정해야"...금융리스크 모럴해저드 지적도..."증권사 법인지급결제 허용 '위험한 불장난'"

☞ 車 할부금리 5%대로 '뚝'...금리 더 내려갈까...채권시장 안정화로 자동차금융 금리 '하락세'...캐피탈사 최저금리, 롯데 5.41%·현대 5.9%...자본조달 숨통에 車판매 상승···"금리 내릴 것"

☞ "여전히 배고픈 K-배당"…배당액 줄고 금리보다 수익률 낮아...코스피 상장사 배당액 26.6조…전년比 7.1% 감소...주가 하락으로 '시가배당률'은 씁쓸한 상승

☞ 코인 사기 드러나도 상장 폐지면 끝?… “자본시장법 적용해 처벌해야”...사기 드러나도 거래 종료로 ‘꼬리 자르기’...발행처는 마땅한 보상 방안 제시도 없어...자본시장법 적용해 선제적 대응 나서야

《기 업》

☞ LG화학, 양극재 핵심 ‘전구체’ 공장 새만금에 착공...中 화유코발트와 함께 전구체 공장 건설 계획...2026년까지 5만톤 양산…2차 5만톤 증설 예정

☞ 트렌드포스 "삼성전자, 中 시안 공장 중심으로 낸드도 5% 감산"...트렌드포스 4월 메모리 보고서...지난해 4분기 대비 낸드 생산량 5.34% 감축...128단 낸드 생산 시안 1공장 10% 이상 줄여..."가격 저점 앞당겨 업황 개선 노리는 움직임"

☞ 포스코그룹, 광양서 신사업 4.4조 투자…정부 "신사업 추진 지원"...김학동 부회장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 위해 규제 완화 절실"...한덕수 국무총리 "과감한 규제 혁신으로 신사업 추진 지원"

☞ “‘슈퍼 을’에게 반도체 한파 없다”…ASML, 또 사상 최대 분기 매출...1분기 순매출 약 9조7600억원…전년 대비 90%↑...EUV 장비 전체 순매출의 54% 차지...반도체 불황에도 주요 기업들 수요 꾸준

☞ 中 시장 공략 재시동 거는 현대차…넘어야 할 산 여전...中 진출 20년, 고성능 브랜드로 중국 시장 재도약...고성능 브랜드 N·현지 전략 차종 무사파 공개...2017년 사드 사태 이후 판매 하락…회복도 부진

《부 동 산》

☞ "집값, 아직도 버블…지금보다 20~30% 떨어져야"...김기원 데이터노우즈 대표...빅데이터 분석 결과, 주택구매력 지수 좋지 않아..."현재 매수 타이밍 더 기다려야…좀 더 관망해야"

☞ "신혼부부 주거지원·반값아파트 확대 등…주택보급 늘리고 주거안정 보장"...정종대 서울시 주택정책실 주택정책지원센터장...주택 구입 부담은 높아지고, 주택보급률은 감소...신혼부부·청년층·고령층 등 맞춤 정책으로 지원...반값 아파트, 공공택지보유 정부 차원 확대해야

☞ 전세사기로 전재산 잃었는데 빚 내서 또 전세 가라는 정부...피해 임차인 대상 1600억 예산 편성에도...실 집행은 9억에 불과·긴급주거도 9명뿐

☞ 미추올 이어 동탄도 전세사기 쑥대밭... 피해자들 발동동...피해자 대다수 20~30대..."오피스텔 250채 소유 부부 파산" 신고 다수 접수…경찰 수사 중

☞ 국내서 해외서 맞손 잡는 삼성물산·현대건설… 경쟁보단 협력 택한 국내 1·2위 건설사...울산 B04 재개발, ‘사업단’ 이뤄 입찰...사우디 ‘더라인’ 터널 공사, 컨소시엄 이뤄...”업황 침체 고려해 경쟁 지양”

《사 회 유 통》

☞ “9년째 그대로인 배달비, 4000원으로 올려달라”… 배달플랫폼 노조, 파업 예고...라이더 노조 “업주에 받는 배달비서 라이더 몫 올려라”...사무직 노조 “주 35시간 근무제 차별 없이 시행”...우아한청년들 “성실한 자세로 대화 이어갈 것”

☞ 1년간 ADHD치료제 2만개 처방…마약 ‘대체제’된 의료용 마약 ‘무분별 유통’...‘의료용 마약’ 처방 매년 늘어...5년간 ADHD 치료제 78%, 진통제 75% 늘어...‘의료용 마약 쇼핑’도 반복…1년간 ADHD치료제 2만개 처방...“신분증 위조, 외국시민권자 주장…신분 확인 허술한 병원 노려”

☞ 합판 더미에 구멍 뜷어 '수출 담배' 밀수...30만 갑 이미 시중에...합판 사이 국산 담배 숨겨 컨테이너 화물로 밀수...중국행 화물로 담배 숨겨와 바꿔치기 시도까지...세관, 담배 40만 갑 밀수 하루 사이 적발...2020년 2월부터 국산 담배 130만 갑 밀수

☞ '보행교 무너지고, 출근길 압사공포'..일상이 안전한 나라 만든다...행안부, 신종재난 위험센터 신설·주민점검신청제도 첫 시행..'안전대(大)전환, 집중안전점검'도 병행

☞ “마약사범, 가두는 게 능사 아냐” vs “엄벌로 경각심 높여야”...‘마약 투약자 솜방망이 처벌’ 국민적 인식...전문가 “중독범죄, 엄벌로 극복되지 않아”...재활·치료센터 등 인프라 확충이 더 중요...검·경 등 수사기관서는 “이상적인 얘기” 반론도...정부, 마약범죄 양형기준 강화 추진 계획 발표

《국 제》

☞ 美, 비트코인만 빼고 다 죽이나… 이더리움 이어 디파이도 제재한다...美 SEC, 디파이 상품도 증권 포함된다 주장...앞서 이더리움 역시 증권에 해당된다고...가상자산 대혼란 불가피… 업계 ‘노심초사’

☞ 北전문가가 보는 북한사회…콜린 크룩스 英대사 특별강연...한·영 수교 140주년 맞아…명사 초청 간담회...평양서 4년간 英대사…북한 전문가로 알려져

☞ 영국 내 '中 비밀경찰서' 비상…연루자, 총리 접근해 오찬까지...교민대표로 나서 보수당 모금행사…존슨·메이 기념촬영...英 정보당국 "외국정치 입김 넣으려 유력 정치인에 접근"

☞ 日 관광입국 추진에 인력난 걸림돌…기업 66% "정규직 사원 부족"...일손부족 가장 심각한 곳은 '운수업', 일손 남아도는 곳은 '인쇄업'

☞ 中 베이징 병원 화재 사망자 29명으로 늘어, SNS 통제하나?...베이징 병원 화재 사망자 29명, 대부분 고령 환자...SNS에 올라왔던 사건 사진 및 영상 사라져, 당국 검열 의혹





경제신문읽기(Routine)
2023.4.20

1. 아파트 '4채 중 1채', 직전 거래보다 5% 이상 상승 가격에 계약

정부가 침체에 빠진 부동산 시장 부양을 위해 각종 규제 완화책을 내놓은 상황에서 한국은행이 지난 11일 2021년 8월부터 이어진 기준금리 인상에 제동을



2. 전세사기 대책 '디테일' 만드는 정부…피해자 목소리 다 담길까

전세사기 피해지원을 위한 범정부 태스크포스(TF)가 가동되면서 추가 대책에 대한 논의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3. '전세사기 공포'에 빌라 전세 '찬바람'…아파트 전세는 '훈풍'

집값하락과 깡통전세 우려 등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전세시장이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전셋값 하락이 이어지는 가운데 기준금리가 조금씩 떨어지면서 월세



4. 공공도 미분양 급증 … 10채 중 7채 수도권

전국 공공 미분양 5000가구 '분상제' 단지도 침체 못피해 불황기에도 꾸준한 공급 영향 LH "분양가 할인 고려 안해" 민간엔 '자구노력' 촉구 대조



5. 전기차도 가성비, K배터리의 ‘한국형 LFP’ 빛 보나

한국은 삼원계(NCM), 중국은 리튬인산철(LFP). 세계 배터리 산업에서 그동안 어느 정도 통해왔던 공식이다



6. 뉴욕증시, 혼조세 마감…나스닥은 강보합

뉴욕증시가 19일(이하 현지시간) 보합권의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7. 경제 약자 혈투판 된 '최저임금'…정부는 뒷짐만

지난해 저임근근로자와 영세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최저임금법 위반 분쟁 건이 대폭



8. 이차전지 랠리 속, SK도 LG도 '조용히' 뛰어든 전기차 산업은?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면서 글로벌 전기차 시대가 열리고 있다



9. 코로나發 장갑 수요, 다시 회복세…석화업계 웃게 하는 'NB라텍스'

엔데믹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던 NB라텍스 시황이 바닥을 찍고 반등 조짐을 보이고



10. 5% 넘던 정기예금 금리 3%대로… 통화·금융 당국 엇박자 탓?

기준금리 3.50%로 여전히 높은데 주담대 금리도 이전 수준으로 떨어져 당국 금리



11. [르포] 40층 재건축 앞둔 ‘강북 최대어’ 성산시영… 석달새 20채 팔렸다

올해부터 중개소 문의 급증… 계약도 속속 이뤄져 상반기 중 정비구역 지정 예정…



12. '반지하 여름 전 퇴출' 서두르는데 "알맹이 빠진 대책"

"반지하 거주자를 비가 많은 여름이 오기 전 지상층으로 보내겠다는 목표로 여러 정



13. '가격 동결' 카스·테라, 용량 줄였다

대형마트·편의점용 묶음상품, 각각 5mL·35mL↓ "손실 최소화 위한 불가피한



14. 힘 빠진 킹달러, 더 빠진 원화 ‘이상기류’

정점 후 6개월여 만에 12.5% 추락 침체 그림자·中 리오프닝도 압박 주요국 통 …



15. 美 보조금 못 받는 현대·기아차, 그래도 담는 외국인

외국인들이 현대차와 기아 주식을 장바구니에 차곡차곡 담고 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16. "쌓이던 급매 다 어디로".. 서울 매매·전세 낙폭 동반 축소

최근 급매물 위주 거래가 활기를 띄면서 서울 매매·전세시장 동반 낙폭 둔화세가



17. 전기·가스요금 인상 정치권 눈치보기 급급…오늘 결론날까

기사내용 요약 20일 '전기·가스요금 민당정 간담회' 개최 산업장관 불참…3주 가



18. 판 커지는 퇴직연금 시장… 삼성·미래 등 증권사 경쟁 막 올랐다

국내 퇴직연금 시장 규모가 매년 확대되는 가운데 증권사들이 본격적인 디폴트옵션



19. "애플이 반도체 기밀공유 안된대" TSMC '美 보조금 갑질' 반기

억지스러운 미국 보조금 조건 철회요구…"애리조나 공장 포기할 수도" 강공 대만의 …



20. 요즘 한잔 생각나면 이 소주다… MZ 돌풍 속 1억 병 대박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9월 출시한 제로슈거(zero sugar·무설탕) 소주 '처



21. “중국 자동차 판매 3대 중 1대는 전기차”…시장 격변 선도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전기차 판매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2023년 4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인도, 드디어 중국을 제치고 세계 1위 '인구 대국' → 블룸버그, 19일 유엔 세계 인구 대시보드 자료를 인용해 인도가 14억 2800만명을 기록하며 중국(14억 2500만명)를 추월했다 보도. 4년내 경제력도 日·獨 앞설 듯.(경향)


2. 이상기후, 비행기 길도 위협해진다 → 기후변화로 제트기류(Jet Stream)가 약해지면서 항공기가 난기류를 만나게 될 가능성이 ‘30년 내 2배’ 될 것으로 예측. 미국에서만 매년 6만 5000여대의 항공기가 중간 정도 난기류를, 5500여대가 심한 난기류를 만난다고.(국민)


3. 일 원전 오염수방류, 최인접국 한국의 확인 필요 → 일본의 방류가 3∼5년 후 우리 해역에 유입될 것이지만 그 양은 측정하기조차 어려운 극미량이다... 일본이 처리 기준만 지킨다면 큰 문제가 없다. 그러나 최인접국인 한국의 검증과 신뢰를 얻는 노력이 부족했다. 우리 정부의 역할이 필요한 부분이다.(문화, 정재준 부산대 교수·원자력시스템 전공)


4. 우리 소비행태의 ‘자화상’? → 10만원 넘는 호텔 빙수, 경쟁적 판매. 터무니없는 가격에도 ‘소확행’이라는 명분으로 MZ세대 중심으로 소비 늘어. 전문가들,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 스스로 억제할 필요 있다 제언.(아시아경제)


5. 미국은 ‘NASA’, 북한은 ‘NADA’ → 북한 국가우주개발국의 영문 약자는 ‘NADA’(National Aerospace Development Administration)으로 미국 항공우주국(NASA·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과 유사. 로고도 비슷해 따라 한 게 아니냐는 분석도.(헤럴드경제)


6. 이미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AI → 한국인의 하루 유튜브 이용시간 1시간 6분... 일 평균 독서시간(20분·2021년 독서실태조사), 통근시간(30.8분·2020년 인구센서스)을 훨씬 뛰어넘는 시간. 그런데 이용시간의 70%는 자신의 선택이 아니라 알고리즘 추천 영상에서 발생 (한국)


7. 러시아 ‘받은 만큼 돌려주겠다’... 한국에 햡박성 메시지 → 대통령의 우크라이나에 군사적 지원 가능성 발언에 대해 러시아, ‘이는 일정 수준의 분쟁 개입을 의미한다’ 반발. 러시아는 지난해 자국 제재에 동참한 한국을 이미 비우호적 국가로 지정한 바 있어.(경향)


8. 울트라마라톤 3위 선수, 몰래 차 탄 사실 들통... 실격처리 → 지난 8일 영국 맨체스터에서 리버풀까지 50마일(약 80.5㎞)을 달리는 대회에서 한 여자 선수. GPX 데이터 분석에서 시속 35마일의 속도로 달린 기록 나와. 그녀는 2월 대만대회에선 세계 기록 내기도.(문화)


9. 전원 '서울대 경제학부'로 채워진 한은 금통위 → 21일 위원 교체되면서 7인 위원 전부 '서울대 경제학부' 출신... 일각선 "다양성 부족" 지적.(한경)


10. 수능 시간 3분은 ‘700만원 가치’ → 2021학년도 대학수능 한 고사장에서 감독교사의 실수로 종료종이 3분 일찍 울려. 피해자들이 낸 국가에 배상 소송에서 법원, 국가가 1인당 700만원씩 배상하라 판결.(동아)

이상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