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드러보자/셀프정비

그랜저TG 운전석 시트 스폰지 셀프 교체

쪽마 2016. 7. 6. 22:54

결론...

운전석이 살짝 바깥쪽으로 처진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그건 살쪄서 혹은 차체가 기울어져서 그럴수도있다.

무턱데고 교체하는건 아닌거같다.

ㅠㅠ






차가 연식이 있다보니..

운전석 시트가 바깥쪽으로 살짝 꺼진 느낌이 들어서

셀프 교체하기로했다.



현대모비스에 전화하니..

스폰지는 따로 협력업체가 있어서 거기로 연락하면 된다고한다.



"대교시트"

2016-06-24

그랜저TG 운전석 스폰지 구매 33000원

열선 18700원

02-71-51342


요기로 전화해서 주문하면된다.

용산에 매장이있다고하는데...

혹시 가까우면 직접 받으러 가기 바란다.

택배가 착불로온다...5,000 원..


난..집옆인데.ㅠㅠ 그냥 내가 가지러 갈껄.ㅠㅠ





그리고 인터넷 블로그보면..열선을 칼로 살짝 도려내서..

재사용한다 하는데..

이거 그렇게 하기 어렵다

그냥 열선도 같이 주문하기 바란다.










우선 운전석 시트의 아부 고정 볼트를 전부 제거한다.

그리고 사진처럼 옆으로 뉘이면 하부의 전선을 분리 하기 용이하다.

(궂이 의자를 통채로 밖으로 안빼도 교체는 가능하다)









살짝 재껴서

하부의 연결된 선들을 전부 제거해준다.








옆에 보호커버를 분리해야되는데

무턱대고 힘으로했다간

큰일난다...

사진으로 표현이 잘안되는데


운전석 앉았을때

다리사이에 안쪽에 오는 커버를 먼저 힘으로 분리한뒤

나사를 제거해야

문쪽의 커버를 분해할 수있다.


말로 설명은 좀애매하지만..

여기까지 할 정도면..그냥 쉽게 찾아내리라 생각된다.









아..아래사진에 잘나와있다

시트아래쪽의..

앞쪽에 해당하는 커버를 먼저 분해하고

오른쪽에 조절스위치가 달린곳을 분해하는 순서로 하면된다

조절스위치가 달린 부분의 커버는 나사가 두개 달려있으니

그걸 분해후에 제거하면 되겠다~










그럼 간단하게 

시트를 의자에서 분해가 가능하다.


사진이 또 미흡하지만..

시트를 뒤로 제일 눕힌뒤

작업하면 분해가 쉽다.






왼쪽이 새거

오른쪽이 헌거.

(뜯고나서야 안사실이지만...운전석 스폰지는 멀쩡했다)











그리고 같이 주문한

열선을 붙였다.

이거...접착령이 너무좋아서 

한번붙으면 떨어지지않고

찢어지니...

잘~~ 붙이기 바란다








역순으로 조립해주면된다







대략적으로

혼자 갈아치우는 시간은


한시간정도 걸린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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