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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캠핑 2

오지캠핑도...장비가 있어야 가능하다...

오지캠핑..오지캠핑하지만.. 그래도 장비빨이 없으면..그나마.... 멋진게 아니라......지지리 궁상이 되는거같다.. 아... 내가 의도한 캠핑은 이게아닌데.. 현실에 적응해가는 나의 마인드가....싫어진다.. 그래서 검색했다! 그래! 헝그리캠핑은 중고지!!! 중고나라....캠핑장비 중고장터를 마구뒤지다.. 일단... 모델은 정했다.. 아래모델인... 콜맨 웨더마스터 투룸하우스 (이렇게 큰줄모르고 샀다.......) 일단 이 텐트가 맘에든다.. 이걸로 사자!! 검색하다 좋은 물건이 나와서.. 바로 전화를 한다! A "....뚜루루루루~~.....안녕하세요 중고나라보고전화드렸는데 텐트 아직 있나요?" Z "네^^ 저녁6시후 언제든 오시면 펼쳐보시고 거래하시면됩니다^^" A "네^^" 전화를 끊고.......

이게 진짜 오지캠핑이지...

이게 진짜 오지캠핑이지... 뭐... 다들 시작은 장비부터 준비하더라.. ... 싫었다.. 그래서.. 그냥 가보기로한다.. 때는... 2013년..10월...06일... ... 아...안타깝게도..사진이 많이없네..ㅋ 친구 커플들이랑...저녁을 먹었다.. A는...나다.. A "야...우리도 캠핑같은거 한번 가봐야 하지 않냐?" B "뭘 캠핑이고......고향내리가면 집앞이 산이고 강인데...그런거 머할라꼬!" B-1 "자기야...그래도 심심한데...좀 외각으로 나가서 고기라고 구워먹고 올까?" B "근데...뭐 아무것도 없는데? 그럼 이마트가서 그릴이랑 참숯만 사서 가자" A ".....역시....넌 뭘좀하네! 이렇게 가야 진짜 캠핑이지....가자!" 해서...친구집에 차를 새워두고.. 한차에 네명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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