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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26일 경제신문 받

쪽마 2023. 1. 2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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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읽기(Routine)
2023.1.26

1.'실종'된 서울 아파트 분양권 거래, 올핸 전매제한 완화 효과볼까

잇따른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부동산 거래가 얼어붙으면서 연간 1만건을 넘나들던 아파트 분양권 거래가 처음으로 두 자릿수로 떨어졌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치 …



2. '경쟁률 20대 1' 서울 아파트까지…미계약에 절반이 ‘줍줍’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고분양가로 계약률이 절반에도 미치치 못해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3. 표준주택 공시가 5.95% 인하…12억 1주택자 보유세 20% 줄어든다

올해 표준주택 공시가격과 표준지 공시지가가 6% 가까이 하락하면서 부동산 보유세(종합부동산세+재산세)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공시가 하락에 더해 …



4. 경영권 인수전 불붙은 오스템임플란트…그들이 눈독 들이는 이유는?

‘저평가된 알짜기업.’ 국내 1위 치과용 임플란트 업체 오스템임플란트 경영권을 둘러싸고 사모펀드(PEF) 간 공방이 시작된 배경에는 탄탄한 실적과 높은 …



5. 정부, 4월부터 주세 올린다… 식당서 ‘맥주 한잔’ 옛말

맥주 1병에 ‘8천원 시대’ 우려... 업주들, ‘출고가 인상’ 불보듯 결국 애주가들만 부담 눈덩이 맥주 가격 인상.



6. [속보]미 증시 장중 반등…'비둘기 연준' 기대에 혼조 마감

미국 뉴욕 증시가 25일(현지시간) 장중 변동성을 보인 끝에 혼조 마감했다. 빅테 …



7. [르포] 삼성·LG 배터리 불량 99% 찾아내… 2차전지 검사장비 만드는 엔시스

15년 동안 2차전지 검사장비 프로젝트 진행 소재부터 완제품까지 검사…미국·유럽으 …

8.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3주 연속 상승에… 회복 신호탄 vs 일시적 반등 ‘설왕설래’

1.3 대책 이후 꽁꽁 얼었던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3주 연속 회복세를 보이고 …



9. LG엔솔, 우리사주 물량 쏟아질까…직원 평균 1억5600만원 이익

기사내용 요약 우리사주 보호예수기간 해제 임박 전날 기준 주당 18만4000원 차 …



10. 15억→9억 ‘뚝’…규제지역 해제에도 ‘준서울’ 광명 추락

신안산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호재 등으로 급등했던 광명의 집값 하락세가 …



11. 금리인상에 리볼빙 수수료 19% 육박… 우리카드, 18.40% 껑충

신용카드 리볼빙(일부 결제금액 이월 약정) 평균 수수료율이 연 19%에 바짝 다가 …



12.영끌족 손절 매물 주워 갭 투자?…노원구 최근 반년간 17.6% '갭투'

주택시장 침체가 여전한 가운데에도 서울에선 반 년간 수백 건의 갭 투자가 이뤄진 …



13. 공사비 합의 난항…'둔촌주공 갈등' 새 불씨 되나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과 시공사업단이 공사비 검증 결과를 두고 다시 갈



14. ‘난방비 폭탄’에 고물가 우려 커졌다…기대인플레이션 3.9%로 다시 상승

“공공요금 인상에 물가 더 오를 것이란 인식 확산” 정부 부동산 규제 완화에 주택 …



15. "아파트 전세도 시들한데...빌라 전세 손님 몇 달째 없어요"

기사내용 요약 고금리·깡통전세 우려에 전세 인기 '뚝' 수요 급감에 거래량·가격 …



16. '부모급여' 지급 시작, "쌍둥이라 140만원 받았어요"

‘부모급여’가 처음으로 지급된 25일,  …



17. ‘거거익선’ 그릇 110개 한 번에 싹~ LG vs 삼성 식기세척기 맞대결

들여놓으면 ‘설거지 지옥’에서 해방시켜 준다고 해서 의류건조기, 로봇청소기와 함께 …



18. “긴급생계비 소액대출 빠르면 3월 출시… ‘연체 이력’ 따지지 않겠다”

신청 당일에 ‘최대 100만원’ 지원 1000억원 최소 10만명 이용 가능 금융사 …



19. 외국인, 올해 1.9조원 쇼핑…'반도체 바닥론'에 고개 든 삼성

지난 한 해 동안 주가가 쭉 하락해왔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올해는 전혀 다른 …



20. 30년 된 외국인 등록제 폐지…'공매도 전면 재개'는 언제쯤

30여 년 된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가 폐지되면서, 증권가에서는 '공매도 전면 재개 …



21. "돈도 없고, 독박육아도 싫어요".. 출생아 월 2만명도 위험하다

저출산·고령화로 올해 월별 출생아 인구가 1만명대가 고착화될 지에 대한 우려가 커 …



22. 21억서 15억으로 '뚝'…규제지역 해제 약발 안받는 분당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가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에서 벗어났지만 아파트 …





★★01월 26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보일러 켜기 겁난다"…최강 한파에 '난방비 폭탄' 공포...최강 한파에 난방 수요가 크게 늘 전망...가스 도매요금 1년새 42.3% 뛰어...주택용 열 요금·전기료도 지난해 줄인상...'난방비 폭탄' 체감 높여

☞ 연소득 3600만원 미만 배달라이더 등 비과세 혜택...얼마나?...영세업자들 소득세 부담 완화 차원...올해부터 420만 특고·프리랜서 혜택...사업자 소득 파악위한 제도도 정비

☞ 사고 시 선진국은 노사 공동책임…한국은 '무조건' 대표 책임..."국내 중대재해법은 CEO만 처벌하도록 만들어져"...촉탁·승낙 살인죄, 불법 마약 재배와 같은 수준...영세 사업장 법 적용 유예기간 연장 논의도 시급

☞ 난방비 이어 공공요금 줄인상…연초부터 취약층 타격...소득 하위 20%, 연료비 소비 비중 가장 높아...전기·가스 등 줄인상…지하철 등 교통요금도 인상 대기

☞ 중고령자 45% "독립생활 가능한 안정적 수입원 확보못해"...국민연금연구원 실태보고서..."노후 시작 시기는 69세"

《금 융》

☞ 임종룡 "금융인으로 우리금융 회장 도전"…노조 "내부출신이 돼야"...임추위, 27일 숏리스트 확정 예정…8명→2∼3명 압축 전망...내부 출신 각축 전망 속 임 전 위원장 변수 불거져

☞ '투자 전 잠시 은행에'…12월 외화예금 잔액 1천100억달러 돌파...2개월 연속 사상 최대…안전자산 선호에 작년 137억달러 증가

☞ 차량 사고로 보험금 788만원 챙기더니…2년 뒤 '반전'..."보험사기 피해로 보험료 부당 할증"...1년간 9억6000만원 환급

☞ 시중은행 현지법인 해외서 무더기 제재…우리은행 최다...우리은행, 중국·러시아 등서 과태료 총 12억여원 받아...하나은행 '중국', 국민은행 '베트남'서 과태료 제재

☞ 증시 전망 질문에…영화 ‘빅쇼트’ 주인공이 꺼내든 그래프...마이클 버리, 과거 ‘불 트랩’ 차트 공유...美증시 추가하락 경고...투자주의 촉구

《기 업》

☞ 롯데면세점, 멜버른공항 면세점 운영권 획득...오는 6월부터 운영 시작...10년 사업...오세아니아 최대 면세사업자로 도약나서

☞ 삼성물산, PIF와 손잡고 사우디에 모듈러 주택 건설한다...원희룡 국토부 장관, 사우디 현지서 PIF 총재와 상세 MOU 체결...네옴시티 등 중동 초대형 프로젝트 진출 위한 발판 마련...'원 팀 코리아' 성과 속속…카타르·이라크에서도 수주 지원

☞ 삼성전기, 지난해 영업이익 뚝…IT 기기 수요감소 탓...4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67.4% 감소...MLCC·카메라모듈 판매 부진 영향...연간 영업이익 1조1828억원 그쳐

☞ GS칼텍스 연봉 50% 성과급…정유업계 올해도 '성과급 잔치'...현대오일뱅크 기본급 1천% 지급…SK이노·에쓰오일도 비슷한 수준 전망

☞ 핵추진 우주선 이르면 2027년 달 궤도에 뜬다...NASA, 국방기술개발기관과 공동 추진…화학연료 로켓엔진 효율 3배 이상

《부 동 산》

☞ 리모델링 속도 내는데…2억 '마피' 붙은 잠실 아파트...잠실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안전진단 통과...소형 단지 중심 매물 거두는 집주인도...‘29가구 분양’ 단지에선 ‘마피’ 매물 나와

☞ 마포더클래시, 절반이 당첨 포기…결국 '줍줍' 진행...1순위 경쟁률 '19.4대 1'...일반공급 53가구 중 27가구 계약 실패..."인근 시세 지속 하락이 계약률 저조 원인"

☞ 부동산R114 "상가도 규모의 경제 따른다…건물 당 입점 점포수 증가"...상가건물 당 입점 점포 수 2021년 39개, 지난해 58개로 증가...다양한 점포 입점한 근린상가와 단지내상가보다 매매-임대가격 수준 높아

☞ 표준주택 공시가격 하락…올해 보유세 2020년 이하로 줄어든다...공시가격·보유세 인하 효과…작년보다 세부담 20% 이상 낮아져...토지도 공시지가 인하 효과로 보유세 감소…아파트 세부담도 크게 줄 듯

☞ 문콕 이중주차 사라질까…주차공간 확보 땐 분양가·건축비 올려준다...법정기준 이상 확보 시...등급 부여해 분양가에 가산

《사 회 유 통》

☞ 벌써 뛰는 ‘N수생’...“2024 대입, 사회·과학 탐구영역에 당락”...이투스, 지난해 수능 탐구 영역 분석...사탐 높은 난도 탓에 과탐 수험생들...인문계열에 지원할 경우 ‘부담’...“탐구영역 단순암기는 고득점 어려워”

☞ 천장서 뜨거운 물이 콸콸···연세대 기숙사 ‘물벼락’에 웬남녀 차별?...남학생 전용 무악1학사서 물난리...새벽에 3개 호실 학생 대피 소동...“여학생 학사와 시설 차이 심해”...男 기숙사 학생들 불만 쏟아내

☞ 계약 취소·환불 원래 안된다고?…촬영스튜디오 횡포 언제까지...작년 ‘사진촬영’ 소비자상담 25% 쑥...갑질 계약 조건 내걸어 환불 안해줘...가족 촬영·예비 부부에 여전히 ‘갑질’...위법이지만 법적 대응 어려운 점도

☞ “육아휴직 쓸게요” 10명중 3명은 남성, 해마다 빠르게 증가...작년 육아휴직자 수 13만명 돌파...남성은 3만7000여명, 29% 차지

☞ “출근해야 하는데...” 폭설로 제주에 발묶인 4만명 ‘탈출전쟁’...4만3천여명 체류…25일 운항 재개...“빨리 뜨자”…제주공항 ‘인산인해’

《국 제》

☞ 경기침체 신호인가...태평양 건너는 컨테이너 운임 급락...아시아에서 미국으로 가는 운임...2018년 이래 최저치로 떨어져...인플레 완화 신호지만 침체 우려도

☞ ‘중립’ 지킬만큼 지켰다?...스위스, 우크라에 무기 간접수출...제3국 통한 자국산 무기 재수출 허용 추진...‘유엔 과반 이상 비난받는 분쟁 지역’ 조건

☞ “어떻게 믿고 먹이라고”…기침 시럽에 어린이 300명 사망...WHO, 감시강화 긴급조처 요구...인명피해 사례 7개국으로 늘어

☞ 김정은 “中, 한반도를 신장처럼 다루려고 미군철수 원해”...‘북미협상’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중국 불신하는 김정은 발언 공개...김정은 “중국인들은 거짓말쟁이,...中위협서 보호위해 주한미군 필요”...“김정은, 文 전 대통령 존경안해,...판문점서 트럼프만 만나길 원해”

☞ 美, 경기 침체 오나…임시 노동자 해고 2년 만에 최대...美 12월 해고된 임시직 노동자 3만5000명...고용 시장 열기 꺽이나…3M 감원 발표..."임시직 해고는 경기와 무관" 반론도...정규직 늘며 '착시현상'…월마트는 임금 인상






2023년 1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현대차 10년만에 생산직 채용에 공무원·대기업 직원도 ‘관심’ → 평균 연봉 9600만원, 만60세 정년보장, 현대차 평생 할인(재직시 30%, 퇴직후 25%), 밤샘 근무 없음(주간 2교대)... 2년 전 기아 생산직 경쟁률은 500대1. 상반기 400명·하반기 300명. 나이·전공·학력제한 없이 뽑아.(문화)▼





2. 1월 가스, 난방요금 폭탄 왜 → LNG 수입가격 3배 폭등. 2020년 12월 톤당 358달러에서 2021년 12월 892달러로 1년 새 3배... 도시가스요금에 연동되는 주택용열요금도 메가 칼로리당 지난해 3월 65.23원에서 지난해 11월 89.88원으로 8개월 사이 37.8% 급등.(문화)





3. ‘음력 설’ vs '중국 설' → 중국 네티즌들, ‘음력 설(Lunar New Year)’이 아니라 ‘중국설’이라며 디즈니, 영국박물관(대영박물관) 등의 음력설 표현에 강하게 반발. 최근 자행된 중국 해커조직의 우리말학회, 한국고고학회 등 한국 연구기관 공격도 이에 대한 반발의 일환이라는 분석.(문화 외)





4. ‘DTC 유전자검사’ 인증제 → 적게 먹고도 살이 찌는 체질, 탈모, 술(알코올)분해 능력 등 70여 체질 항목을 10~30만원대 비용으로 유전자 검사 가능. 2030에서 크게 수요가 늘자 업체 난립... 보건복지부, 작년 7월부터 DTC ‘유전자검사 인증제’를 도입, 정확도 등 기준 통과한 6개 업체가 인증 획득.(헤럴드경제)





5. 故강수연의 마지막 영화 ‘정이’, 3일 연속 넷플릭스 세계 1위 → 기후변화로 폐허가 된 지구를 떠나 이주한 쉘터에서 전쟁이 발발, 이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설적인 용병 ‘정이’의 뇌를 복제, 최고의 전투 AI를 개발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 강수연은 ‘정이’(김현주)에 대해 특별한 감정을 가진 연구소 연구자 역.(아시아경제)





6. 세계 여행객들이 고른 가장 안전한 도시, 대만 '타이베이' → 최근 영국 보험사 ‘윌리엄러셀’ 설문조사. 2위는 일본의 도쿄, 3위 체코 프라하, 4위 덴마크 코펜하겐, 5위 싱가포르... 가장 안전하지 못한 도시는 아르헨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조사돼. 이번 조사는 범죄율에 주안점을 둔 조사로 한국 도시는 20위권내 없어.(아시아경제)





7. 의대로 갔나? ‘SKY 이공계’ 중퇴 3년 새 60% 급증 → 지난 해 1421명 자퇴. 의약학계열 선호 현상 심화. 일부 학과는 5명 중 1명 자퇴. 반면 인문계열 중도탈락자는 2019년 444명에서 2021년 453명으로 거의 변화 없어.(경향)





8. 전기차, 과연 내연차 대체할 수 있나? → 한파에 배터리 효율 떨어지고 히터 켜면 주행거리 반토막... ‘고향길 충전 난민이 따로 없었다’. 일부 전기차 운전자들은 귀성위해 유류차 렌트하기도. 히터 안 켤 수 없는 택시는 하루 두 번 충전 필요, 시간이 돈인 기사들 애로.(동아)





9. 음력설 고집할 이유 있나? → 세계가 맞는 연말연시와 달라 설 두 번 쇠는 셈. 일제시대, 이승만, 박정희 정권 모두에서 양력설 정책. 그러나 국민들은 음력설 고수, 1989년 노태우정부 때 정식 부활. 음력설은 전통 설이고 양력설은 일제의 잔재라는 주장이 있지만 음력설 역시 중국식 새해라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해.(매경, 사설)





10. 설 잘 ①세세요 ②쇠세요 ③쇄세요 ④쐬세요 → ②번이 정답. 생일이나 기념일 등을 맞아 ‘지내다’는 뜻으로는 ‘쇠다’를 써야 맞다. ④번의 ‘쐬다’는 ‘바람을 쐬다’처럼 쓰인다.(헤럴드경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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