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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호르몬 실비적용 되나요?

쪽마 2024. 4. 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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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호르몬 결핍이 없거나 확인이 안된 상황에서 성장호르몬 치료 실비보험에서 보상은 회사마다 기준에 따라서 책정이 되고 이를 병원에서 다 알 수는 없습니다. 

 

실비보험은 사보험이므로 병원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따라서 보험회사 기준에서 정해진 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진단서나 진료확인서를 제출을 하게 되고 하나 병명은 병원에서 정해진 것으로 나가게 되므로 수정이 안됩니다. 

 

보험회사별로 기준이 달라서 보상되는 것은 많이 다릅니다. 최근에 가입한 경우에는 실비보험에서 보상을 받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1년 치료에 천만원이 든다는데...

몸무게에 따라 다릅니다

비용은 크게 ①진료비(검사비용)과 ②약제비(주사액이 들어있는 약병 구매비)로 나뉘고, 성장호르몬결핍 진단이 필요하면 ③성장호르몬유발검사비가 추가로 발생합니다.

① 진료비(검사비)는 초년차에 진료 및 검사횟수가 조금 더 많아서 약 80만원 정도, 2년차 이후부터는 60만원 정도로 조금 줄어듭니다.

② 약제비는 성장호르몬치료 비용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카트리지 형태로 된 성장호르몬용액이 들어있는 작은 약병을 구매하는 것인데 결국은 이 용액의 가격이 비싼 것입니다. 약물의 투여 용량은 거의 몸무게에 비례하여 처방됩니다. 그러므로 초등학교 저학년 몸무게 약 25Kg인 경우와 고학년 몸무게 50Kg인 경우에는 거의 두 배 차이가 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릴 때 시작해야 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처방용량의 차이로 비용이 적게 든다는 점입니다. 카트리지(약병)의 가격은 제약회사마다 차이가 적지 않습니다. 국내에서 처방되는 약품으로는

  • 유트로핀 - 국내제품
  • 그로트로핀 - 국내제품
  • 지노트로핀 - 해외제품
  • 노디트로핀 - 해외제품
  • 싸이젠 - 해외제품
  • 싸이트로핀 - 해외제품
  • 조맥톤 - 해외제품

등이 있습니다. 약간의 추가성분이 미세하게 다를 뿐 기본 성분은 모두 같기 때문에 효과에 대해서는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약품 비용을 정확히 언급할 수는 없지만 대략적인 약제비용을 예측해 본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처방되는 약품의 종류에 따라 가격은 10% 정도 많거나 적을 수 있습니다. 처방약품을 결정할 때 가격 외에 주사방식/통증의정도/주사펜고장율 등이 차이가 있으니 병원을 방문하기 전에 잘 비교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전문의 선생님이 특정약품을 처방해 주실 때 미리 염두에 둔 약품으로 처방이 가능한 지 문의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병원마다 원내 / 원외 처방약이 다르고 보험적용을 받더라도 부담율이 다르기때문에 이것을 공유해보려고 한다.

우리아이는 나중 본인부담 약제비를 최소화 하려고 싸이젠으로 선택했었다.

신촌 대학병원은 주사 종류에 대해 설명 후, 보호자가 선택하라고 얘길한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보통 병원에서 유트로핀을 권하고 있었다.

성장호르몬의 종류는 이러하다.

우리아이가 맞는 싸이젠은 독일 제품으로 주사기사용을 못하는 나는 디지털기계타입으로 주사하고 있다.

약 비용에 대해 검색을 하다가 아주 유용한 정보가 있어서 가져와봤다.

단위당 가격이 싸이젠이 가장 싼것을 알수있다.

이번엔 부담율에 대해서.. <건강보험 적용되는 경우에 해당>

  • 3차(대학병원) - 원내 60% / 원외 30% (만 6세미만 원내 42% / 원외 22%)
  • 2차(종합병원급) - 원내 50% / 원외 50% (만 6세미만 원내 35% / 원외 35%)
  • 병원급 - 40% / 의원급 - 30%

* 건강보험 지원

여아 - 뼈나이 14 ~ 15세 이내 153cm까지 / 남아 - 뼈나이 15 ~ 16세 이내, 165cm까지 이다.

*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엔 100% 자부담을 해야한다.

우리 아이의 약제비로 예를 들자면,

싸이젠 카트리지 7개를 구입했고, 약제비 총액은 548,500원이며, 30% 보험적용으로 164,550원에 구입했다.

이후 실비 청구를 하여 원외 약제비 보상 한도가 5만원이라 보상 입금액은 5만원이 되어,

실제 부담액은 114,550원이 된다.

* 참고로, 우리아이실비 통원 한도 원내 25만원 / 원외 5만원 이다.

실비한도때문에 싸이젠이 원내처방되는 병원으로 바꾸는걸 엄청 고민중이다.

지금까지는 친정부모님의 도움으로 카트리지 4개씩 처방받아 개인부담금을 줄였었다.

카트리지 7개 받은적은 처음이다. ㅜㅜ

꼭!! 실비 통원 보험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니 보험 한도를 확인을 해야한다.

 

 

 

 

 

 

건강보험 적용 여부

질환으로 인정되면 건강보험 적용이 된다

성장호르몬치료가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경우는 아래와 같습니다.

  • 소아성장호르몬결핍증
  • 부당경량아
  • 성장관련질환(터너증후군, 소아만성신부전, 성인성장호르몬결핍증, 프레더윌리증후군, 누난증후군)

위의 세가지 중에 부당경량아 또는 성장관련질환은 당연히 건강보험 급여지급 대상이 됩니다.

건강보험 급여지급 여부가 궁금한 대부분의 케이스는 성장호르몬결핍 판정 기준일 것입니다. 아래의 조건을 모두 성립되어야 성장호르몬결핍증으로 진단되어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됩니다.

  • 동일개월령 하위 3% 미만의 신장
  • 실제나이보다 뼈나이가 감소된 경우
  • 성장호르몬 유발 검사 확진
키가 하위 3% 이상이면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아닙니다. 또한 하위 3% 미만이어도 성장호르몬 유발검사를 통해서 성장호르몬 결핍으로 판정받지 못하면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아닙니다. 상당수의 경우가 유전적 저신장이거나 특별한 이유없이 성장이 더딘 특발성이므로 건강보험 적용을 받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성장호르몬 유발검사는 1년에 5Cm 이하 성장하고 하위 3% 미만 아이일 경우 부모의 동의하에 진행합니다.
연령별 백분위 하위 3% 키는 아래의 표를 참고해 주십시오.
(2022년 질병관리청 자료이므로 병원에서 진단하는 기준과 상이할 수 있음)
 
 
만3세 0개월 (36개월) 88.1 Cm 89.7 Cm
만3세 1개월 (37개월) 88.7 Cm 90.2 Cm
만3세 2개월 (38개월) 89.2 Cm 90.7 Cm
만3세 3개월 (39개월) 89.7 Cm 91.2 Cm
만3세 4개월 (40개월) 90.2 Cm 91.7 Cm
만3세 5개월 (41개월) 90.8 Cm 92.2 Cm
만3세 6개월 (42개월) 91.3 Cm 92.7 Cm
만3세 7개월 (43개월) 91.8 Cm 93.2 Cm
만3세 8개월 (44개월) 92.4 Cm 93.7 Cm
만3세 9개월 (45개월) 92.9 Cm 94.2 Cm
만3세 10개월 (46개월) 93.4 Cm 94.7 Cm
만3세 11개월 (47개월) 93.9 Cm 95.2 Cm

건강보험 적용이 되는 경우, 원내처방인지 원외처방인에 따라서 보험적용율이 다르다고 합니다. 또한 건강보험 적용이 되는 경우 대부분 실비보험도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건강보험 적용 및 실손보험 적용에 대하여 잘 정리된 아래 두 개의 포스팅을 참고해 보십시오.

총비용은 얼마가 드는 거지?

치료기간은 1~3년 또는 그 이상

치료기간은 나이와 치료효과에 따라 크게 다르겠지만 대부분 1~3년을 1차 목표로 치료를 시작합니다. 1~3년 치료 후 만족할 만한 성장이 이루어지면 전문의와 상의하여 자연성장할 수 있도록 치료를 중단할 수 있고, 필요하면 3년 이상 장기간 치료가 이루어 질 수도 있습니다.

2년차 이후부터는 초년차에 비해서 검사항목과 검사횟수가 약간 줄어드므로 진료비가 소폭 감소하지만 몸무게 증가에 따른 처방용량의 증가로 인하여 약제비가 증가합니다. 총비용에서 약제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므로 몸무게의 증가율만큼 비용이 늘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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