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TV에 도시농부란 방송을 하더라.. 나도 저렇게 크게 만들고 싶다!!! 라고했지만.. 건물이 워낙오래되고.. 또..방수시설등..귀찮은 부분이 많아서.. 그냥 다른 아저씨들이 만든것처럼 자그마한 화분을 사서.. 상추나 길러보자..하는 생각으로 집에 모시는 분과 상의하고... 화분을 사왔다.. 양재 꽃시장에가서 산건데.. 한세트에 (화분, 흙, 퇴비) = 14,500원 정도한다. 아...사이즈를 안재어봤다... 3개더 사오라는 주인님의 오더가 있어서.. 나중에 사올때 다시 재봐야겠다. 화분을 준비한다! 흙이다.. 혼합배양토인데.. 요거하나면 위에 화분에 꽉찬다. 그리고 주인님이 퇴비도 있어야 한다고 하셔서.. 퇴비도 사왔다. 추가적으로.. 물 공급라인이 멀리 떨어져있어서 수동으로 수분공급을 해 주기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