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집게마술사

​​ ​ 아.... 이 얼마나 아름다운. 풍경이란 말인가... 복날에 영업하지 않는 삼계탕집!! 초복 전날에 와서 먹어보고 맛있어서 다시 왔는데 ㅋㅋㅋ 이 패기란!!!! 맛있었는지 생각은 안나는데 담에오면 다시 와 봐야겠다는 생각은 들게 만든다 ㅋㅋㅋㅋㅋㅋ

덥다.. 아직도 집이 더운것같다. 더워서 더운게 더 덥고.. 컴터앞에 앉아있으니 모니터도 덥다.. 아!!!! 더워... 자...어디까지했더라? 우선...TV거실장의 변천사를 보자. 처음 이사올때...TV거실장이 놓일 곳의.......사진이다. 음....나무벽화가 인상적이다.. 저기 달려있는 나뭇잎은...진짜 나뭇잎이다.. 나무를 때어내다...벽지까지 때어져서.. 그냥 집 전체를 다시 다 도배하고...칠하고....쇼를하고 난 뒤... TV가 놓여있는 모습이다.. 음.... 최종적으로 오늘 작업을 마무리하고 난후의 모습이다.. 음.....썩.......좋아보이진 않지만.. 확실히 첫번째 사진보단 낫다! 아까 만들던 나무 벽돌들이다.. 일단 붙는시간을 좀두고.. TV거실장이 놓일 자리를 정리해보자.. 어수선함..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아리까리하거나 자신없으면 전문가에게 맞기자.. 괜히 그분들이 전문가가 아니다.. ... TV는 있는데.. TV거실장이 없어서.. 그냥 스피커 위에다 올려놓고 사용했는데.. 영...지저분하다..ㅡㅡ;; 하나 사려고했는데...좀 어중간하다.. 집이 작아서...안놓자니....지저분하고. 하나 들여 놓자니....좁고.. 일단...맘에 드는 모양들을 찾아봤다. 후보1. 클램프랩 : http://clamplab.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583&cate_no=64&display_group=1 와이프가 좋아하는 브랜드라....1순위로 꼽아봤다... (여기서 만든 드레스룸행거와...화장대는 아직도 잘 사용중이다..) 후보2. 카레클린트 : http://c..

주문진...? 정확한 기억은 안난다.. 아무튼.. 회센터.. 제점수는요.... 6/10 역시회는.. 노량진이나... 소래포가...더 저렴한것 같다.. ㅡㅡ;;; 노숙이아닌 캠핑을 마치고... 돌아가는길에.. A-1양의.... 회를 먹고싶다는 요청에.. "방파제회센타" 를...방문했다~~ 아래 사진처럼 쭈욱~~~ 길게 회센터가 있다. 매운탕 서비스 아니다. 만원 내야된다..ㅡㅡ; 바다가 잘보이는 창가에 앉았다. 저기서 앉고싶어서 기다리진 않았다.. 사람이 없었거든..ㅡㅡ;;; A-1양, B-1양, B-2양 오징어.....이만원어치 해삼....이만원어치.... 멍개와, 성개는 서비스.. 근데.....거의 다남김... 생각보다 오징어회는 덜 쫄깃쫄깃했고.. 성개알은 잘 못먹고.....(이거 무슨맛으로 먹는거야..

음....10여년 전부터 캠핑을 다니시는 남편을둔... 친구에게 물어봤다.. A "캠핑 장비 뭐사야되노?" C "음....텐트랑...!#!# 랑 1@#!@ 랑...!#..12.3..5..!#!2...!#@$..1.2!#!23 는 필수야~!" A ".......................음....ㅇㅋ 일단 끊어봐.." 못알아들었다. 그래..일단.....집나가서 지난번처럼 길바닥에 잘 순 없으니까.. 텐트를 사자... ???!! 아 맞다.. 나 텐트 있는데!!! 집에 뒤져봤다.. 텐트가 있네?! 프로스펙스 캐빈형 텐트!!! 사실 이텐트는....사놓고 한번도 쓰지 않은...텐트다.. 무려....10년이 넘도록... (사진은 펼쳐놓고 찍은게 없어서..인터넷에서 퍼옴) 음.... 요즘보니까 이런거 텐트 잘 안쓰..

​저녁시간이 되었다 맨날 먹는 순대국 김치찌개.... 와이프가 근처에 다른거 먹자고 해서 돌아다니다 찾게된 "마이 키친" 저녁시간이라 사람이 꽉차있어서 대기순번을 받고 들어갔다 매뉴는 8천원 ~ 만오천원 정도... 스파게티랑 햄버거 시켜서 먹었다 맛났다 사장님 내외? 분으로 보이시는 분들도 미남 미녀이시고 좋다 ​​​

이게 진짜 오지캠핑이지... 뭐... 다들 시작은 장비부터 준비하더라.. ... 싫었다.. 그래서.. 그냥 가보기로한다.. 때는... 2013년..10월...06일... ... 아...안타깝게도..사진이 많이없네..ㅋ 친구 커플들이랑...저녁을 먹었다.. A는...나다.. A "야...우리도 캠핑같은거 한번 가봐야 하지 않냐?" B "뭘 캠핑이고......고향내리가면 집앞이 산이고 강인데...그런거 머할라꼬!" B-1 "자기야...그래도 심심한데...좀 외각으로 나가서 고기라고 구워먹고 올까?" B "근데...뭐 아무것도 없는데? 그럼 이마트가서 그릴이랑 참숯만 사서 가자" A ".....역시....넌 뭘좀하네! 이렇게 가야 진짜 캠핑이지....가자!" 해서...친구집에 차를 새워두고.. 한차에 네명이서..

이케아갔다가... 가격대비 쓸만한 시계가 있어서 하나 구매해왔다.. 광명 이케아에 몇번갔는데.. 가격이싸면 품질이 거지같고.. 품질이 좋으면 가격이 개 거품인것들이 많이 보였다. 사람마다 기준은 다르니.. 내기준엔.. 아무튼.. 거기서 시계를 하나 샀다. 가격대비 심플하다.. 일단 벽에 구멍을 뚫고 피스를 꼽고 시계를 걸어볼텐데.. 준비물 전기드릴 전동드릴 피스 청소기....... 청소기는 반드시 필요하다.. 실내작업할때.. 먼지가 억수로 많이 날린다.. 이런 먼지를 잡기위해서.. 다만.. 나와같은 실수를 범하는것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남긴다.. 쪽팔려서 삭제할랬는데.. 하.... 자랑거리는 아니라...작은 동영상으로...ㅋㅋ 이런과정을 거쳐서.. 아래와 같은 시계가 설치된다.. 도움주신분들 전기,전동..

주인님의 지시로.. 양재 꽃시장에 들러서 채소밭통...5개를 더사왔다. 한세트에 14,500원이다... 채소밭통 + 흙 + 퇴비(?) 옥상에....가지런히 설치를 해 보자!~ 들고 올라오느라 힘들어 죽는줄 알았다.. 한세트가 그렇게 무겁진 않은데.. 5세트다보니... 이것도 쉽지 않다... ....?? 짜잔~~~ ㅡㅡ;;;;; 혼자하니.. 중간사진 그런거 없다.. 더워죽겠는데... 친구들이 물었다. 뭐키우냐고.. 일단.....상추, 브로콜리 등.. 키우기 쉽다는거 위주로 키운다... 친구들이 물었다. 어떻게 키우냐고.. 대답해줬다. "낸들 아요?!...나도 첨키우는거야~ 묻지마.. 궁금하면 인터넷 검색하면 설명 잘되어있는 블로그 겁나많아... 난 그냥 흙을 깔아주고 주인님이 씨앗을 심었을뿐이야.. 싹이나..

준비물 차양막(혹은 그늘막, 차광막...이름이 많다) 전동드릴 전기드릴 거푸집피스(...이거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다) 로프 아..더워.. 더워!! 겁나 덥다!!!!! 그래서 ...실수로 반만 덮었던걸.. 완전 덮기로 했다.. 추가주문 완료!! 주문은.. 그냥 네이버에 차양막 치면 좌라락 나온다.. 그중에 4면 봉제된걸로 구매하자! 혼자 작업하다.. 중간부터 대충 찍어봤다.. 아래 사진에서 왼쪽은...이미 얼마전에 차양막을 처놓은 자리다. 살짝보인다... 요게 참 애매했던부분인데.. 오른쪽 가장자리는 그냥 고정한다고 쳐도.. 이거..왼쪽 가장자리는... 이전에 친곳 위에 그냥 덮히는 모양인데.. 이러면 좀 불안 하기도하고... 그래서 그냥 길게 줄로 한번 잡아줬다. 대춘 걸쳐놓고.. 계단실(?) 위로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