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은 2006년 3월 11일에 와우 블러드후프 서버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당시 서버 이벤트로 흐르는 모래의 전쟁 즉 안퀴라즈 전쟁이 있었는데 이 이벤트를 하기 위해서는 서버의 모든 구성원이 한 마음으로 물자를 모은다 해도 턱없이 부족할 정도로 살인적이었습니다. 원래 스토리상 “흐르는 모래의 홀“ 이라는 아이템이 있었지만 자기 아들이 죽어버린 충격에 반쯤 미쳐버린 판드랄 스테그헬름이 그 홀을 부셔버리고 맙니다. (판드랄의 아들 발스탄을 찢어서 죽이는 장군 라작스) 이 충격에 빠진 판드랄은 모두를 뒤로 한채 떠나버리고 아들을 되살리겠다고 마음 먹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이 이벤트는 서버 이벤트아 보니 모든 사람들이 합의를 보고 난 후에 징을 울리는것이 당시 관습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홀을 완성한 “좋은..